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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제31회 순천 낙안읍성 민속문화축제’ 10월 24~25일 개최, 조선시대 전통문화 재현

  • 코리아인포 기자
  • 2026.10.19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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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지윤·2AM 창민 축하공연과 백중놀이·수문장 교대식 등 다채로운 민속 체험, 무료 셔틀버스 운행

600여 년의 역사를 간직한 순천 낙안읍성에서 조선시대의 전통문화와 현대적 공연·체험 프로그램이 어우러지는 민속문화축제가 열린다.

순천시는 오는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순천 낙안읍성에서 ‘제31회 순천 낙안읍성 민속문화축제’를 개최한다.

31년을 이어온 순천의 대표 민속축제인 낙안읍성 민속문화축제는 올해 ‘낙안(樂安), 즐거움을 쌓고 세대를 잇다’를 주제로 열린다.

낙안읍성 고유의 역사적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현대적 감각과 참여형 콘텐츠를 접목해 모든 연령층이 조선시대의 일상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관광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축제 첫날인 24일에는 낙안군수 부임행렬과 취타대 행진을 시작으로 개막식이 열린다.

개막식 전후에는 ‘낙안 락(樂)페스타’가 진행되며 트로트 가수 홍지윤과 2AM 창민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낙안면 주민자치회와 지역가수들의 공연도 이어지며, 읍성 곳곳에서는 길거리 공연을 만날 수 있다.

낙안읍성의 전통민속문화를 재현하는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준비된다.

백중놀이와 성곽쌓기, 수문장 교대식, 기마장군 순라의식 등 조선시대의 생활과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전통 재현 행사가 진행된다. 국악 공연과 창극 ‘김빈길 장군’도 선보여 낙안읍성의 역사와 전통을 문화예술로 풀어낸다.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씨름대회와 팔씨름대회, 큰줄다리기, 노래방 대회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와 함께 먹거리 부스와 플리마켓, 떡메치기 체험 등을 통해 낙안읍성의 전통적인 맛과 멋을 경험할 수 있다.

축제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의 교통 편의를 위한 무료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셔틀버스는 신대CGV에서 출발해 순천역을 거쳐 낙안읍성까지 하루 2회 왕복 운행할 예정이다.

낙안읍성지원사업소 관계자는 “제31회를 맞는 순천 낙안읍성 민속문화축제에 전국의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와서 우리의 소중한 전통문화를 함께 즐기고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축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순천 낙안읍성 웹사이트와 공식 SNS(인스타그램 등)에서 확인하거나 낙안읍성지원사업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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