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코리아인포
대한민국 지역 소식을 전하는 뉴스 미디어

익산시, ‘K-라면과 구공탄’ 순회전시 11월 29일까지 개최, 둘리와 함께하는 라면 역사 여행

  • 코리아인포 기자
  • 2026.10.19 10:53
  • 글자크기설정

  • 익산역 앞 여행자 라운지에서 라면 산업·서민문화 조명, 스탬프 투어와 보글하우스 시식 체험 연계

만화영화 ‘아기공룡 둘리’의 대표 명곡 ‘라면과 구공탄’이 대한민국 대표 식품도시 익산의 원도심 골목에서 울려 퍼진다.

익산시는 오는 11월 29일까지 익산역 앞 문화예술의 거리 내 여행자 라운지 전시실에서 라면의 역사와 서민문화를 조명하는 ‘K-라면과 구공탄’ 순회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익산문화관광재단과 서울 도봉문화재단 둘리뮤지엄이 협력해 문화체육관광부 ‘뮤지엄 이음’ 사업의 일환으로 준비했다.

대한민국 최초 라면 공장이 자리했던 서울 도봉구의 역사적 상징성과 현재도 라면 산업을 이어가고 있는 익산시의 인연을 국민 캐릭터 ‘둘리’를 통해 흥미롭게 풀어낸다.

익산은 반세기 동안 한국 라면의 역사를 이어온 삼양식품의 핵심 생산기지이자 종합식품기업 하림의 라면 생산라인이 자리한 대한민국 대표 식품산업 도시다.

익산시는 이번 전시를 통해 라면에 얽힌 추억과 서민문화를 소개하는 동시에 라면 산업과 깊은 인연을 맺어온 지역의 역사와 정체성을 알릴 계획이다.

전시는 실내 관람에 그치지 않고 익산역 앞 원도심 상권을 둘러보는 ‘맛있는 골목 투어’로 이어진다.

방문객들은 전시 관람 후 익산근대역사관과 익산시민역사기록관을 연결하는 스탬프 투어에 참여할 수 있다.

스탬프 투어 코스를 완주하면 익산역 앞 이색 라면 복합문화공간인 ‘보글하우스’ 시식 체험권을 받을 수 있다.

참가자들은 보글하우스에서 자신의 입맛에 맞는 맞춤형 레시피로 직접 라면을 끓여 먹으며 전시 관람과 원도심 탐방, 음식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교육·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오는 10월 25일까지 전문 해설사와 함께하는 전시 투어와 ‘나만의 라면 포장지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해 어린이들이 라면의 역사와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

익산시는 이번 전시가 지역 식품산업의 역사와 문화관광 자원을 연결하고, 익산역 주변 원도심 상권에 활력을 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삼양과 하림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식품 기업들의 터전인 익산에서 둘리와 함께하는 특별한 문화 축제가 열려 의미가 남다르다"며 "익산역 앞 보글하우스와 원도심 골목길을 걸으며 맛보고 즐기는 풍성한 가을 나들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코리아인포 & www.korea.info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익산시, ‘K-라면과 구공탄’ 순회전시 11월 29일까지 개최, 둘리와 함께하는 라면 역사 여행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