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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한라산 청정 고사리 축제’ 4월 18~19일 개최, 고사리 꺾기 체험 중심 운영

  • 코리아인포 기자
  • 2026.04.09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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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설사 동행 채취·가마솥 시연·황금 고사리 이벤트, 공연·체험·지역상생 프로그램 구성
한라산 청정 고사리 축제 고사리 체험 현장 모습

서귀포시 남원읍은 4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한남리 일원에서 ‘제30회 한라산 청정 고사리 축제’를 개최한다.

1995년 시작된 고사리 축제는 30년 동안 이어져 오며 남원읍을 대표하는 봄 축제로 자리잡았으며, 올해는 ‘새로운 30년의 출발점’을 주제로 운영된다.

이번 축제는 고사리 꺾기 체험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체험에는 고사리 해설사가 동행해 고사리의 유래와 효능, 채취 방법을 안내하며, 전통 가마솥을 활용한 삶기와 건조 시연이 함께 진행된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들녘에서 진행되는 고사리 꺾기 체험, ‘황금 고사리를 찾아라’ 이벤트, 미니 경운기 체험, 볼풀장 체험 등이 마련됐다.

이와 함께 고사리 페이스페인팅, 동글이스틱 만들기 등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축제장에서는 고사리 가요제, 어린이 챌린지 대회, 청소년 노래·댄스 경연, 로컬 뮤지션 공연 등 참여형 무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18일에는 가수 전유진, 19일에는 가수 김용필의 축하공연이 예정돼 축제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올해는 지역상생 이용권이 도입돼 축제장과 지역 상가에서 함께 사용할 수 있으며, 체류형 관광 상품과 연계한 숙박·체험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머체왓숲길, 체험휴양마을 등과 연계해 숲해설 트래킹, 해먹 명상, 족욕 체험 등 자연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남원읍은 비가림 시설과 이동로 야자매트 설치, 교통안전 관리 등을 통해 관람 환경을 정비할 계획이다.

남원읍 관계자는 “축제를 통해 자연 속에서 체험과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많은 방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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