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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제19회 마포나루 새우젓축제 10월 16일 개막, 사또행렬·황포돛배 입항 재현

  • 코리아인포 기자
  • 2026.10.16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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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80여 명 참여한 사또행렬로 축제 시작,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18일까지 개최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10월 16일 오전 마포구청 구민광장에서 월드컵공원 수변무대까지 이어지는 사또행렬 퍼레이드에 참여해 ‘제19회 마포나루 새우젓축제’의 흥겨운 시작을 알렸다.

이날 사또로 분장한 유 구청장은 취타대와 포졸, 백성으로 분장한 주민, 풍물패 등 280여 명과 함께 행렬을 이뤘다.

취타대의 힘찬 연주와 풍물패의 흥겨운 장단이 어우러진 행렬은 도심 속에 옛 마포나루의 정취를 더했다.

행렬이 수변무대에 도착하자 황포돛배가 들어오는 입항 재현 행사가 펼쳐졌다. 새우젓을 싣고 들어오는 배와 이를 맞이하는 사람들의 모습은 물자와 사람들로 북적이던 옛 나루터의 풍경을 되살렸다.

유 구청장은 새우젓을 감별하며 “통(通)이요!”를 외친 뒤, 대북을 세 차례 힘차게 두드리고 축제의 개장을 선언했다. 뒤이어 오색연막이 피어오르며 현장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어 박애리 공연팀과 동 풍물패가 ‘한마당 대동화합놀이’로 신명 나는 무대를 선보이며 축제의 흥을 더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황포돛배가 드나들던 옛 마포나루의 정취를 느끼고, 맛있는 새우젓도 고르며 가족·이웃과 함께 흥겨운 가을 축제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19회 마포나루 새우젓축제는 오는 18일까지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 일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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