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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제17회 오산 독산성문화제’ 10월 24~25일 개최, 2년 만에 역사문화축제 재개

  • 코리아인포 기자
  • 2026.10.14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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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인돌공원에서 독산성 역사 마당극·시민 승전 길놀이 진행, 역사 체험과 지역 예술인 공연

오산시가 2024년을 끝으로 중단됐던 ‘오산 독산성문화제’를 2년 만에 다시 개최한다. 민선 9기 공약사업으로 재추진되는 ‘제17회 오산 독산성문화제’는 오는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고인돌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문화제는 독산성의 역사를 마당극으로 만나고 시민들이 길놀이와 역사 체험에 직접 참여하는 행사로 꾸며진다. 오산의 역사와 문화를 공연과 체험으로 풀어내고,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한편 지역 예술인과 소상공인 등도 축제에 함께한다.

올해 문화제의 부제는 ‘시간을 걸어 만나는 역사, 시간산책 오산’이다. 독산성을 중심으로 오산의 역사와 문화를 과거와 현재, 미래로 이어지는 시간의 흐름에 담아낼 계획이다.

대표 프로그램은 ‘독산성 역사 마당극·시민 승전 길놀이’로, 시민들이 마당극을 관람하고 길놀이에 직접 참여하면서 독산성의 역사와 이야기를 만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시민이 공연의 관람객이자 참여자가 되는 방식으로 운영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보다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오산의 다양한 문화·관광자원을 주제로 한 참여형 역사 체험도 행사장 곳곳에서 펼쳐진다.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축제 기간에는 오산의 향토문화 공연과 지역 예술인 공연도 선보인다. 독산성의 역사를 다룬 대표 프로그램과 함께 지역의 문화와 예술을 소개하는 다양한 무대가 이어질 예정이다.

관내 사회적협동조합과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플리마켓과 먹거리 공간도 운영한다. 방문객들은 공연과 역사 체험을 즐기면서 지역에서 마련한 상품과 먹거리를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시민 누구나 현장에서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연계 행사도 준비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역사문화축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조용호 오산시장은 “독산성문화제 재추진은 시민들과 약속한 공약 가운데 하나”라며 “오산의 오랜 역사를 오늘의 시민들과 나누고 미래세대까지 이어갈 수 있는 대표축제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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