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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 ‘제1회 덕포 크래프트 푸드위크’ 10월 14~15일 개최, 전통시장 미식 축제

  • 코리아인포 기자
  • 2026.10.13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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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덕포시장 삼덕 레스토랑·유튜버 요리 행사 운영, 덕이복이 팝업샵 20일까지 진행

부산 사상구 덕포시장이 시장 캐릭터 ‘덕이복이’를 활용한 브랜드 구축과 먹거리 메뉴 혁신, 주민 참여형 행사 등을 통해 전통시장의 새로운 변화를 모색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2024년부터 5년간 추진 중인 덕포시장 일원 도시재생사업 ‘왁자지껄! 삼락덕포 행복타운’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전통시장의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 찾는 문화·미식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먼저 10월 14일부터 15일까지 맛과 즐길 거리가 어우러진 ‘제1회 덕포 크래프트 푸드위크’가 개최된다.

행사 첫날인 14일에는 유튜버 최씨남매와 함께하는 ‘사연이 있는 요리 & 오는 날이 장날’ 프로그램이 열린다. 사전 접수로 선정된 사연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맞춤형 요리를 선보이고 시식 기회를 제공한다. 유튜브를 통해 소개된 곰탕 100인분 무료 시식 이벤트도 진행된다.

14일부터 15일까지는 야외 미식 공간인 ‘삼덕 레스토랑’을 운영한다. 우드 매대와 감성 조명으로 꾸민 공간에서 덕포시장 내 점포와 부산 지역 맛집인 아뜰리에 고메, 태태태, 타코들며 쎄쎄쎄 등이 참여해 다국적 퓨전 요리와 디저트를 선보인다.

시장 캐릭터 ‘덕이복이’를 활용한 팝업샵도 운영된다. 10월 14일부터 20일까지 덕포시장 내에 문을 여는 ‘덕이복이’s House’에서는 캐릭터를 활용한 포장용기와 그립톡 등 다양한 굿즈를 전시·홍보한다.

방문객을 위한 포토존과 덕이복이 운세카드 이벤트, SNS 팔로워 이벤트 등도 진행해 주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덕포시장은 상인들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덕이복이 키친랩’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키친랩에서는 신청 점포를 대상으로 유명 셰프 등 식품·외식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1대1 맞춤형 메뉴 컨설팅을 진행한다.

‘웰빙한방족발’, ‘남이네분식’, ‘국제통닭’ 등 시장 내 점포의 기존 메뉴를 젊은 세대와 1인 가구의 소비 성향에 맞춰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한입 먹거리와 소분형 상품 개발을 지원한다.

사상구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덕포시장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상인들의 경쟁력을 강화해 전통시장이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기는 문화·미식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서태경 사상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덕포시장만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시장 상인들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덕포시장만의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이웃과 상인, 그리고 ‘덕이복이’가 함께 만들어가는 활기찬 덕포시장에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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