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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세계를 하나로 잇는 K-컬처 in 순창’ 10월 15·17일 공연, 고추장 진상 뮤지컬과 한복 패션쇼

  • 코리아인포 기자
  • 2026.10.13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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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일 궁중 한복 패션쇼·뮤지컬 공연, 17일 취타대와 농악대 함께하는 임금님 진상행렬 재현

제21회 순창장류축제에서 순창고추장의 임금님 진상 이야기를 뮤지컬과 한복 패션쇼, 전통 행렬로 선보이는 특별한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사)한문화국제협회 순창군지회는 오는 10월 15일부터 열리는 제21회 순창장류축제에서 ‘세계를 하나로 잇는 K-컬처 in 순창’ 특별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순창고추장의 역사와 전통 한복의 아름다움을 결합한 문화행사로, 지역 주민과 청년, 외국인 유학생이 함께 참여해 순창의 전통문화를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 개막일인 15일 오후 3시 30분부터 5시까지 주무대에서는 개막식 식전 행사로 순창고추장 임금님 진상 뮤지컬과 궁중 한복 패션쇼가 열린다.

공연은 관객과 함께하는 마술쇼로 시작해 뮤지컬 ‘임금님의 입맛을 찾아라!’로 이어진다. 뮤지컬은 임금이 잊지 못한 순창고추장의 맛을 찾아 나서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내며 관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순창고추장 진상 한복 패션쇼에서는 지역 주민과 청년, 외국인 유학생들이 화려한 궁중 한복을 입고 무대에 올라 한국 전통 의상의 아름다움과 순창의 멋을 선보인다.

1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는 축제장 일원에서 순창고추장 임금님 진상행렬이 재현된다.

이번 행렬은 과거 순창고추장을 임금에게 진상하던 모습을 재현하는 행사로, 취타대의 웅장한 연주와 농악대의 흥겨운 장단이 어우러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전망이다.

특히 지역 주민과 청년은 물론 세계 여러 나라에서 온 외국인 유학생들도 전통 한복을 입고 행렬에 참여한다. 이를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함께 체험하고 서로 다른 문화권의 참가자들이 교류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애숙 지회장은 “오랜 정성으로 빚어 온 순창의 장맛에는 우리 고유의 삶과 문화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순창의 맛과 한국 전통문화의 멋을 함께 나누고, 다양한 문화권의 사람들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21회를 맞는 순창장류축제는 ‘세계인의 입맛, 순창에 담다’를 주제로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과 순창발효테마파크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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