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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청옥산 야생화 생태 단지 개화기 대비 환경 관리 강화

  • 코리아인포 기자
  • 2026.04.07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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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생화 개화기 대비 재파종·환경 개선 추진, 성수기 교통·편의 대책도 병행
청옥산 야생화 생태 단지 풍경

평창군은 미탄면 청옥산에 조성된 ‘청옥산 야생화 생태 단지’를 4월 7일부터 개장하고 본격적인 관광객 맞이에 나섰다.

청옥산 육백마지기는 샤스타데이지 꽃밭과 별 관측 명소로 알려져 있으며, 전국에서 방문객이 찾는 대표 관광지로 자리 잡고 있다.

군은 매년 6월부터 7월 사이 절정을 이루는 야생화 개화기에 대비해 보식과 생육환경 개선 등 체계적인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청옥산 야생화 생태 단지는 약 4만 2천㎡ 규모의 야생화 단지와 1.3km 길이의 관찰로, 전망대 등을 갖춘 생태관광지로, 평일에는 150~200명, 주말에는 500~600명가량이 방문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일부 구간에서 샤스타데이지 발화율 저하로 개화량이 감소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재파종과 토양 개량 작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비포장도로와 청옥산 은하수 정원 조성 공사로 인한 먼지를 최소화하기 위해 살수차 2대를 운영하는 등 환경 관리도 강화한다.

성수기 교통 혼잡 해소를 위한 대책도 마련했다. 군은 6월부터 9월까지 성수기 기간 동안 교통 통제 인력을 추가 배치하고, 버스 통제 구간 인근에 이동식 화장실을 설치해 방문객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장연규 군 환경과장은 6~7월 개화기에 맞춰 야생화 생태 단지 경관을 최상의 상태로 유지할 예정임을 밝혔다.

이어 “방문객께서는 취사·야영·대형 차량 통제에 협조를 부탁드리고, 올해 청옥산 은하수 정원 공사를 통해 더 나은 시설로 정비하고 있는 만큼, 차량 운행 등 일부 불편 사항이 있더라도 너른 마음으로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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