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토캠핑·글램핑 포함 시설 확충, 체류형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양구군은 국토정중앙천문대 인근에 조성한 야영장을 새롭게 단장하고 개장한다.
야영장은 국토정중앙면 국토정중앙로 127 일원에 위치하며 총 51면 규모로 조성됐다. 잔디 야영면 19개소와 데크 야영면 19개소를 비롯해 오토캠핑장 8개소, 글램핑장 5개소를 갖춰 다양한 캠핑 수요를 반영했다.
시설 내에는 화장실 3개소, 샤워실 3개소, 개수대 6개소 등 편의시설을 마련해 이용 편의를 높였다.
이용요금은 야영면 기준 평일 3만5000원, 주말 및 공휴일 전일 4만 원이며 글램핑은 평일 8만 원, 주말 및 공휴일 전일 10만 원으로 운영된다. 이용객에게는 1개소당 1만 원 상당의 지역상품권 환급 혜택도 제공된다.
야영장은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되며 예약은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매월 20일 오후 2시부터 다음 달 이용분에 대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양구군은 야영장 개장과 연계해 천문대 특성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대상으로 천문 관측 체험을 포함한 ‘어린이 과학 캠프’를 진행하고 추석 연휴 기간에는 ‘국토정중앙 양구 보름달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야영장 개장을 통해 천문대 방문객 증가와 체류형 관광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박현정 관광문화과장은 “국토정중앙 하늘별 체험장 조성 사업을 통해 약 2년여 만에 새로운 시설과 함께 야영장을 개장하게 됐다”며 “기존 이용객은 물론 처음 방문하는 관광객들도 편안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천문대에서 즐기는 양구의 밤하늘과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체험과 힐링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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