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지문화공원·사명대사공원·친환경생태공원으로 행사장 확대, QR 주문·셔틀버스 60여 대 운영
김천시는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직지문화공원·사명대사공원·친환경생태공원 일원에서 ‘2026 김천김밥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기존 2일에서 3일로 개최 기간을 하루 연장하고, 행사 장소도 직지문화공원과 사명대사공원에서 인근 친환경생태공원까지 확대해 관람객을 맞이한다.
제1회 축제에서는 김밥 부족과 운영 시스템 미흡, 셔틀버스 부족 등으로 아쉬움을 남겼으나, 2025년 제2회 축제에서는 첫해의 문제점을 보완해 ‘방문객이 평가한 전국 지역 축제 1위’를 달성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
이후 2026년 경상북도 최우수 축제 지정, 문화체육관광부 ‘로컬 100’ 선정, 문화관광축제 예비 축제 지정, 제14회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 콘텐츠 부문 대상 수상 등 다양한 평가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천시는 올해 축제 시스템과 기반 시설, 방문객 편의시설 등을 확대하고 지난해 축제 현장에서 제기됐던 대기 시간과 교통 접근성, 행사장 내 이동 동선 문제를 개선하는 데 중점을 뒀다.
먼저 김밥 주문 대기 시간을 줄이기 위해 카카오페이와 협업 시스템을 구축했다. 관람객들은 축제장 내에서 스마트폰 QR코드를 이용해 김밥을 주문하고 결제할 수 있다.
교통 편의도 강화한다. 현장 셔틀버스를 60여 대 규모로 확대 운행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수요응답형 관광DRT ‘소풍택시’를 도입한다.
카카오모빌리티와 협업해 서울·대전·부산·광주 등 주요 광역거점에서 축제장까지 한 번에 이동할 수 있는 왕복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넓어진 행사장에서 방문객들이 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김천김밥축제 전용 카카오맵 지도 서비스’도 구축했다.
축제장 곳곳에 설치된 QR코드를 스캔하면 구역별 이동 동선과 참여 업체 현황, 공연 프로그램 일정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방문객 편의를 위해 여성 전용 화장실 3개소에 총 5동을 추가 설치하고, 장시간 축제장을 이용하는 관람객을 위한 물품보관 서비스도 새롭게 운영한다.
올해 김천김밥축제는 지역 대학과 시민단체, 지역 기업 등이 직접 참여하는 상생형 축제로 운영된다.
지역 대학과 시민단체 등이 김천의 특산물과 아이디어를 활용한 ‘김천형 특별 레시피 김밥’을 개발해 축제 현장에서 선보인다.
지난해 김밥 공장으로 관심을 모았던 ㈜대정은 올해 새로운 김밥을 선보이며, 김천농협과 ㈜조흥, 푸드팩토리, ㈜이마트 김천점, 더원 식자재마트 등은 제품 후원과 특별 판매 행사, 이벤트 등에 참여한다.
농업회사법인 ㈜건양은 김천에서 생산된 브랜드 쌀 ‘금물쌀’을, ㈜대경에그는 액상 계란을 지원하는 등 지역 기업과의 협업도 확대한다.
축제장에는 김천의 특산품인 포도와 호두 전용 판매부스도 운영해 지역 농특산품을 홍보하고 농가의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
김천시새마을지회 회원들은 종합안내소 운영과 축제장 환경정비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직지사 상가협의회는 축제 기간 방문객을 대상으로 1인 1천 원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올해 축제에서는 60여 종의 김밥을 선보인다. 첫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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