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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전통시장 6곳에서 10월 야간·음식문화 축제 개최, 먹거리와 공연·참여 프로그램 운영

  • 코리아인포 기자
  • 2026.10.07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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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부골목시장 10월 9~10일 시작, 화곡본동·송화벽화·방신·화곡중앙·까치산시장까지 릴레이 축제

서울 강서구는 10월 한 달간 지역 전통시장 6곳에서 각 시장의 특색을 살린 ‘2026년 야간·음식문화 활성화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전통시장별 개성을 담은 테마형 축제를 통해 젊은 세대와 관광객 등 신규 고객을 유치하고, 전통시장의 자생력 강화와 매출 증대를 위해 기획됐다.

첫 행사는 10월 9일부터 10일까지 남부골목시장에서 열리는 ‘봉제산 달빛 식탁’이다. 먹거리 부스와 푸드트럭이 운영되며, 전통놀이 3종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10월 16일에는 화곡본동시장의 ‘와서 즐기면, 시장이 쏜다’와 송화벽화시장의 ‘송화 가을밤 축제’가 동시에 열린다.

화곡본동시장에서는 주민 노래자랑과 무대 공연이 이어지며, 송화벽화시장에서는 시장의 특색인 벽화를 활용한 캐리커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는 방신전통시장에서 ‘방신사계페스티벌’이 개최된다. 다양한 문화공연과 먹거리 부스, 주민 노래자랑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10월 마지막 주에도 전통시장 축제가 이어진다. 29일부터 30일까지 화곡중앙시장에서는 ‘볏골 한마음 나눔 축제’가 열려 상인 기부물품 행사와 어린이 환경공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30일부터 31일까지 까치산시장에서는 대표 야간 축제인 ‘까맥축제’가 열린다. 방문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스탬프 투어와 다양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 기간 각 시장에서는 방문객들의 소비 부담을 덜고 전통시장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결제 금액에 따라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을 돌려주는 환급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진교훈 구청장은 “이번 축제는 단순한 관람형 행사를 넘어 시장의 유휴공간을 활용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며 “주민들에게는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 소상공인에게는 실질적인 매출 증대로 이어져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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