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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보곡산골 산벚꽃 축제 4월 11~19일 개최, 산꽃 술래길 체험

  • 코리아인포 기자
  • 2026.04.06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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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줍깅·리사이클링·공연까지, 자연 친화형 체류형 축제
금산 보곡산골 일대 산벚꽃과 계곡을 따라 이어진 도로 전경

금산군은 보곡산골 산벚꽃 축제를 4월 11일부터 4월 19일까지 9일간 군북면 산안리 산꽃벚꽃마을 오토캠핑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전국 최대 산벚꽃 자생 군락지인 보곡산골의 자연 친화적 매력을 알리고 친환경 이미지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마련됐다.

보곡산골은 보광리, 상곡리, 산안리 마을 이름에서 한 글자씩 따온 명칭으로, 도시에서는 보기 힘든 다양한 산꽃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산꽃술래길은 나비꽃길(4㎞), 보이네요길(7㎞), 자진뱅이길(9㎞) 등으로 구성되며, 쓰레기를 수거해 되가져오는 ‘줍깅 챌린지’가 함께 운영된다.

주말에는 조각 도자기 마그넷 만들기, 재생종이 모빌 만들기, 커피박 방향제 만들기 등 리사이클링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보곡산골 보물 인증 이벤트’는 주요 포인트에서 인증샷을 촬영해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1등에게 금 1돈을 제공하며, QR코드를 활용한 건강 걷기 투어 이벤트도 함께 운영된다.

또한 엽서 체험 ‘보곡산골 러브레터’, ‘시가 있는 풍경’ 등 문화예술 콘텐츠와 함께 다양한 포토존이 조성된다.

개막식은 4월 11일 열리며, 주말에는 화전놀이, 통기타, 색소폰, 난타, 마술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진다. 산꽃술래길에서는 지역 문화예술단체의 거리 공연도 함께 진행된다.

먹거리도 강화됐다. 산채비빔밥, 야채전, 가죽전, 가래떡구이와 함께 푸드트럭이 운영돼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다.

관광객 편의를 위해 안내체계와 주차장, 간이 화장실이 확충되며, 축제 기간 주말에는 일부 도로 통제가 시행된다.

산꽃벚꽃마을 오토캠핑장에서 신안사 구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차량이 통제되며, 장애인과 노약자 등 교통약자는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제한적으로 통행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금산 보곡산골 산벚꽃 축제는 아름다운 산꽃을 배경으로 한 자연친화적인 축제”라며 “많은 분이 축제에 방문하셔서 산꽃술래길 곳곳에 숨겨진 매력을 직접 체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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