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기차 기반 순환 코스 운영, 무료 탑승과 문화해설 프로그램 제공
양산시는 황산공원을 순환하는 친환경 전기 생태관람차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이번에 도입된 생태관람차는 양산시 관광캐릭터 ‘뿌용’을 형상화한 전기 차량으로, 자연환경과의 조화를 고려해 설계됐다.
차량은 최대 23명까지 탑승할 수 있으며, 황산공원 중앙 캠핑장 인근 임시주차장에서 출발해 황산육교, 중부광장, 파크골프장, 선착장을 거쳐 다시 출발지로 돌아오는 순환 코스로 운영된다.
시범운영 기간은 3월 28일부터 6월 7일까지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점심시간인 12시부터 13시를 제외하고 하루 6회 정각 출발하며, 관람 소요 시간은 약 30분에서 40분이다.
시범운영 기간 동안 이용요금은 무료이며, 시간별 선착순으로 탑승할 수 있다.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는 일부 회차에 문화해설사가 동반 탑승해 황산공원과 낙동강에 대한 해설을 제공한다.
양산시는 1차 시범운영 이후 이용객 의견을 반영해 콘텐츠를 보강하고 시설을 개선한 뒤, 9월부터 11월까지 2차 시범운영을 진행할 계획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시민통합위원회의 제안으로 2026 양산방문의 해, 시승격 30주년을 기념해 도입한 생태관람차가 황산공원을 단순한 휴식공간을 넘어 체험형 관광명소로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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