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코리아인포
대한민국 여행뉴스

성남시, ‘빛과 결, 自生之美 김덕용’ 전시 4월 10일~6월 7일 개최, 한국적 미감의 현대적 확장

  • 코리아인포 기자
  • 2026.04.07 12:13
  • 글자크기설정

  • 전통 재료와 현대 회화의 결합, 체험 프로그램과 세미나로 입체적 전시 구성
성남큐브미술관에서 열리는 김덕용 개인전 빛과 결 자생지미 전시 포스터

성남문화재단은 2026 동시대미감전으로 김덕용 작가의 개인전 ‘빛과 결, 自生之美’를 오는 4월 10일부터 6월 7일까지 성남큐브미술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성남큐브미술관의 대표 주제기획전인 동시대미감전은 독창적인 작업 세계를 구축해 온 작가들을 조명하며 우리 시대의 주요 예술적 담론을 공유해 온 전시로, 동시대이슈전과 격년으로 개최된다. 올해 전시는 한국적 미감을 바탕으로 40여 년간 작업을 이어 온 김덕용의 작품 세계를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김덕용 작가는 동양화를 전공하고 한국적 아름다움에 대한 탐구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조형 언어를 구축해 온 작가다. 그의 작업은 전통 양식의 재현에 머무르지 않고, 나무와 자개, 단청 기법, 재와 숯 등 한국적 재료와 기법을 현대 회화의 언어로 확장해 왔다.

특히 종이나 캔버스 대신 시간의 흔적이 담긴 나무를 화면으로 삼고 그 위에 자개와 채색을 더하는 작업 방식은 작가의 특징적인 표현 방식으로, 전통 재료의 물성과 시간성을 동시대 회화의 감각으로 풀어내며 오늘의 한국미를 새롭게 조명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생명의 기원과 기억, 존재와 부재, 자연과 우주로 이어지는 순환의 사유를 중심으로 작가의 작품 세계를 살펴볼 수 있다. ‘화양연화’, ‘어머니의 노래’, ‘玄-우주를 품다’, ‘우주산수’ 등 주요 작품을 통해 한국적 조형 언어의 확장 가능성을 조망한다.

전시 기간에는 관람객이 작품을 보다 다양한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전시 연계 체험 프로그램과 세미나도 함께 진행된다.

5월 2일에는 치유 예술가 김지은과 함께하는 명상 프로그램이, 5월 28일에는 우리술 교육자 김치승이 진행하는 우리술 클래스와 시음 프로그램이 전시실에서 열린다.

또한 5월 20일에는 성남아트센터 미디어홀에서 전시 연계 세미나가 개최된다. 세미나에는 안현정 성균관대학교 박물관 학예실장과 장준석 한국미술비평연구소 대표 등이 참여해 김덕용 작품을 기반으로 한 한국적 미의식의 확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 코리아인포 & www.korea.info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성남시, ‘빛과 결, 自生之美 김덕용’ 전시 4월 10일~6월 7일 개최, 한국적 미감의 현대적 확장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