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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명량역사체험마당 4월 11일~5월 9일 운영, 우수영서 역사·전통 체험

  • 코리아인포 기자
  • 2026.04.06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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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강술래·부녀농요 공연부터 장군복 체험·판옥선 만들기까지 가족형 관광 콘텐츠 마련
해남 우수영관광지 명량역사체험마당 안내 조형물과 울돌목 풍경

해남군이 우수영관광지 일원에서 역사와 전통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남군은 4월 11일부터 5월 9일까지 한 달간 매주 주말 및 공휴일에 우수영관광지 일원에서 ‘명량역사체험마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명량역사체험마당은 명량대첩의 현장인 우수영 울돌목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이순신 장군과 명량대첩의 역사적 의미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사)해남우수영강강술래부녀농요진흥보존회 주관으로 문내 지역 주민들이 참여해 역사와 전통문화가 어우러진 체험형 관광 콘텐츠를 선보이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에는 해남 우수영 지역 전통문화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유네스코 지정 세계무형문화유산인 ‘우수영 강강술래’와 전남 무형문화재 ‘우수영 부녀농요’, 한국민속예술제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우수영 들소리’ 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우수영 광장에서는 장군복 입고 사진 찍기, 탁본체험, 짚풀공예, 판옥선 만들기 등 저잣거리 역사 체험 행사도 운영된다.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거리로 현장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해남 우수영관광지는 이순신 장군이 정유재란 당시 13척의 배로 133척의 왜선을 물리친 명량대첩 승전지로, 해남과 진도 사이 약 1km 해협의 울돌목이 위치한 곳이다.

이 일대에서는 바다 위를 걷는 스카이워크와 울돌목 해상을 가로지르는 명량해상케이블카도 함께 운영돼 역사 체험과 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해남군은 매년 가을 명량대첩축제를 비롯해 다양한 문화행사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대표 관광지로서 매력을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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