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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전아트필하모닉오케스트라 기획연주회 ‘숨을 고르는 클래식’ 4월 7일 개최

  • 코리아인포 기자
  • 2026.04.05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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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근길 클래식 한 곡 어때요?슈베르트부터 본 윌리엄스까지 퇴근길에 만나는 쉼의 무대, 비올리스트 신경식 협연
대전아트필하모닉오케스트라 기획연주회 숨을 고르는 클래식 포스터

대전아트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퇴근길 시민들을 위한 기획연주회로 봄 저녁 무대를 선보인다.

대전아트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4월 7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기획연주회 ‘숨을 고르는 클래식’을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바쁜 일상 속에서 지친 시민들이 공연장을 찾아 편안하게 음악을 듣고 하루를 정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전임지휘자 이운복의 지휘 아래 슈베르트와 베버의 평온한 선율부터 브루흐와 멘델스존의 서정성, 풀랑크와 본 윌리엄스의 활기찬 리듬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공연의 시작은 슈베르트의 ‘로자문데 작품 797, 간주곡 3번 안단티노’가 연다. 관객들이 복잡한 생각을 내려놓고 온전한 휴식을 느낄 수 있도록 섬세한 선율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어 국제 콩쿠르에서 다수 입상하며 국제 무대에서 주목받고 있는 비올리스트 신경식이 협연자로 나선다. 베버의 ‘안단테와 헝가리풍 론도’와 브루흐의 ‘비올라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로망스’를 통해 비올라 특유의 따뜻한 음색과 깊이 있는 선율을 전한다.

후반부에는 멘델스존의 ‘교향곡 3번 중 2악장’, 풀랑크의 ‘신포니에타 중 1악장, 4악장’, 본 윌리엄스의 ‘영국 민요 모음곡’이 연주된다.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작품들이 어우러져 관객에게 깊은 감동과 활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대전아트필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단순한 음악 감상을 넘어, 관객들이 하루를 정리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힘을 얻는 작은 쉼표 같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공연 관련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립예술단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대전시립예술단 비상임예술단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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