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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시립신라고취대 정기연주회 ‘춘정’ 4월 30일 개최

  • 코리아인포 기자
  • 2026.04.05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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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라 전통과 국악관현악 어우러진 봄 공연, 처용무부터 협연까지 다채로운 무대 구성
경주시립신라고취대 정기연주회 춘정 공연 포스터

경주시립신라고취대가 봄밤의 정취를 담은 정기연주회로 관객을 찾는다.

경주시립신라고취대 제9회 정기연주회 ‘춘정’이 4월 30일 오후 7시 30분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신라의 전통성과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무대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품격 있는 봄밤의 문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무대는 고대문화공연과 국악관현악으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처용무와 의식무를 중심으로 신라 고대 무대의 장중한 분위기를 재현하고, 2부에서는 국악관현악과 협연, 특별출연이 어우러진 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연주회는 전통 예술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현대적인 무대 언어로 풀어내며 경주시립신라고취대의 정체성과 예술성을 보여주는 자리로 기대를 모은다.

경주시립신라고취대는 『삼국사기』 김유신 열전에 기록된 “문무대왕 13년(673년), 김유신 장군의 장례에 고취(鼓吹) 100명을 보냈다”는 내용에 착안해 창단된 공연단이다.

이후 철저한 고증과 현대적 재현을 바탕으로 경주를 대표하는 전문 공연단으로 자리잡아 왔다.

최혁준 경주시장 권한대행은 “신라의 전통 선율과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이번 정기연주회가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특별한 문화 향유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 예매는 경주예술의전당 홈페이지 또는 티켓링크를 통해 가능하며, 관람료는 전 좌석 5,000원, 단체는 3,000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립예술단 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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