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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영랑호 벚꽃축제·문화버스킹 4월 11~12일 개최

  • 코리아인포 기자
  • 2026.04.05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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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낮 체험부터 야간 경관조명까지 체류형 축제 구성, 지역 예술인 버스킹 공연도 함께 운영
속초 영랑호 문화버스킹 포스터

속초시가 영랑호 일원에서 봄을 대표하는 벚꽃 축제를 개최하며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선보인다.

속초시는 4월 11일부터 12일까지 영랑호 잔디마당 일원에서 2026 영랑호 벚꽃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공연, 체험, 마켓, 먹거리가 결합된 복합형 봄 축제로, 영랑호의 자연경관과 만개한 벚꽃을 배경으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올해는 낮과 밤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체류형 콘텐츠를 강화했다. 낮에는 체험부스, 나무 놀이터, 플리마켓, 먹거리 부스 등이 운영되며, 밤에는 약 300m 구간의 벚꽃터널 경관조명과 범바위 미디어아트, 반딧불 조명 등 야간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행사 첫날인 1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영랑호 온에어 보이는 라디오’, ‘버블&벌룬쇼’, ‘에버블라썸 스테이지’ 등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벚꽃을 배경으로 한 ‘선셋 요가’와 ‘모닝 요가’도 운영된다.

나무 놀이터와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은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 상생을 위한 플리마켓 18개소와 먹거리 부스 22개소도 운영되며,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 ‘영랑호 다섯발자국’을 통해 주요 공간을 체험하고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같은 기간 영랑호 일원에서는 2026 속초 문화버스킹도 함께 열린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예술인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11시, 13시, 15시, 17시에 진행되며, 대중가요, 클래식,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벚꽃 경관과 어우러져 진행된다.

속초시 관계자는 “영랑호의 자연과 벚꽃, 다양한 문화 콘텐츠가 어우러진 이번 축제를 통해 속초만의 특별한 봄의 매력을 널리 알릴 것”이라며 “방문객이 머무르며 즐길 수 있는 체류형 축제를 운영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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