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코리아인포
대한민국 여행뉴스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 ‘더 갤러리 호수’ 봄 기획전 ‘틈을 걷다’ 5월 24일까지 개최

  • 코리아인포 기자
  • 2026.04.05 14:23
  • 글자크기설정

  • 설치미술로 공간과 시간의 틈을 탐구, 작품 사이를 거닐며 감각적 전시 경험
석촌호수 더 갤러리 호수 봄 기획전 틈을 걷다 전시 포스터

봄꽃과 함께 전시를 즐길 수 있는 석촌호수에서 특별한 문화예술 체험이 펼쳐진다.

서울 송파구는 석촌호수에 위치한 ‘더 갤러리 호수’에서 봄 기획전 ‘틈을 걷다’를 5월 24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홍범과 김주환 작가가 참여해 설치미술을 선보이며, 일상 속 보이지 않는 ‘틈’을 주제로 공간과 시간에 대한 다양한 해석을 담아냈다. 홍범은 공간의 간극을, 김주환은 시간의 틈을 각각 작품으로 표현했다.

전시는 관람객이 작품 사이를 직접 걸으며 감각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설치 작품들은 시간과 빛, 날씨에 따라 서로 다른 분위기를 만들어내며 다양한 시각적 경험을 제공한다.

제1전시실에서는 홍범의 ‘기억의 잡초’를 만날 수 있다. 홀로그램 필름이 코팅된 아크릴을 정교하게 커팅해 식물처럼 자라나는 형태를 구현했으며, 각 조각은 기억의 단편을 상징한다. 빛과 시선에 따라 변화하는 색채는 기억이 고정된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변화하는 감각임을 드러낸다.

제2전시실에서는 김주환의 ‘봄은 침묵으로부터 온다’가 전시된다. 나무와 피자세이버 등 익숙한 사물을 활용해 구조적으로 재배치함으로써 낯선 조형미를 만들어내며, 관람객에게 새로운 시각과 인식의 전환을 제시한다.

운영 시간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공휴일은 정상 운영한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송파구 관계자는 "올봄 석촌호수에 오셔서 벚꽃 구경도 하고, ‘더 갤러리 호수’의 봄 기획전을 통해 친구·연인·가족과 함께 문화예술을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코리아인포 & www.korea.info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 ‘더 갤러리 호수’ 봄 기획전 ‘틈을 걷다’ 5월 24일까지 개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