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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 송정마을 벚꽃축제 4월 3~4일 개최, 중랑천 벚꽃길 봄축제 운영

  • 코리아인포 기자
  • 2026.04.02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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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플리마켓·북페어까지 구성, 주민 참여형 대표 봄 행사
송정마을 벚꽃축제 포스터

서울 성동구는 4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송정 제방길 일대에서 ‘제9회 송정마을 벚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송정마을 벚꽃축제는 주민이 기획부터 운영까지 직접 참여하는 주민 주도형 행사로, 2015년 첫 개최 이후 성동구를 대표하는 봄 축제로 자리잡았다.

축제의 중심 공간인 송정 벚꽃길은 중랑천을 따라 조성된 제방길로, 봄철 벚꽃이 터널 형태로 펼쳐지는 지역 대표 봄꽃 명소다.

행사 기간 동안 방문객들은 벚꽃길 산책과 함께 다양한 공연과 체험, 먹거리, 문화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4월 4일에는 오후 2시 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송정체육공원 무대에서 초청 가수 공연이 진행되며, 벚꽃길에서는 버스킹과 클래식 공연이 이어진다.

축제 기간에는 플리마켓이 운영돼 다양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비누·방향제·책갈피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특히 올해는 12개 출판사가 참여하는 ‘북페어’가 새롭게 운영돼 도서 소개와 사인회, 할인 판매 등 문화 콘텐츠를 강화했다.

또한 마을단체가 운영하는 먹거리 존과 푸드트럭이 함께 운영되며, 벚꽃 포토존도 조성돼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성동구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많은 분들이 송정 벚꽃길에서 따뜻한 봄의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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