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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한강공원 조각작품 순환전시 개최, 9개 공원 순환 전시

  • 코리아인포 기자
  • 2026.04.01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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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0명 작가 90점 전시, 도슨트·체험 프로그램 운영
한강공원 조각작품 순환전시 포스터

서울시는 3월 31일부터 12월 2일까지 ‘한강, 색을 입다’를 주제로 ‘한강공원 조각작품 순환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9개 한강공원에 작품을 분산 배치하고 2개월 주기로 순환 재배치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시민 일상 공간을 열린 미술관으로 확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전시는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케이스컬쳐 조직위원회와 협업해 진행된다.

총 60명의 작가가 참여해 90점의 작품을 선보이며, 각 공원에 약 30점씩 분산 배치된다.

작품은 일정 주기로 이동·재배치되어 계절과 장소에 따라 다양한 전시 경험을 제공한다.

전시는 4차로 나눠 진행되며, 강서·반포·망원을 시작으로 여의도·난지·광나루, 여의도·잠원, 양화·이촌 한강공원 순으로 이어진다.

현장에서는 작가와 함께하는 도슨트 투어와 일반 도슨트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어린이를 위한 ‘꼴라주 과자집 만들기’ 체험도 마련된다.

QR 오디오 가이드를 통해 작품 설명을 제공하며, 한국어와 영어로 안내된다.

박진영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전시 밀도·안전·동선을 정교하게 설계해 시민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공공미술을 경험하도록 했다”며, “접근성 높은 수변 공간을 ‘열린 미술관’으로 확장해 도심 속 치유·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며 문화 격차 해소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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