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코리아인포
대한민국 여행뉴스

서귀포시, 서귀포유채꽃축제 4월 4~5일 개최, 야간 개장·유채런 운영

  • 코리아인포 기자
  • 2026.03.31 11:20
  • 글자크기설정

  • 체험·공연·먹거리 결합, 녹산로 유채꽃과 벚꽃 어우러진 봄 축제
서귀포 유채꽃축제 포스터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서귀포유채꽃축제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제43회 서귀포유채꽃축제’가 4월 4일부터 4월 5일까지 이틀간 표선면 가시리 조랑말체험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43회를 맞이하는 서귀포 유채꽃축제는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녹산로를 따라 펼쳐진 유채꽃과 벚꽃이 어우러진 경관 속에서 열리며, 매년 많은 방문객이 찾는 제주 대표 봄 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유채꽃축제 야간 운영과 유채런 등 신규 프로그램을 비롯해 뮤지컬 하이라이트 공연, 청소년 K-pop 무대 ‘유채헌터스’, 어린이 사생대회 등이 마련된다.

특히 축제 최초로 야간 개장을 도입해 낮과는 다른 분위기의 봄밤을 선보일 예정이다. 잔디광장에서는 경찰과 도둑 게임과 DJ 나이트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유채꽃광장에서는 유채꽃밭 요가, 별빛 감상, 달빛 버스킹 등 감성적인 야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최근 러닝 트렌드를 반영한 ‘유채런’이 양일간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하루 100명씩 총 200명 규모로 운영되며, 잔디광장을 출발해 가시리 풍력발전기와 녹산로, 유채꽃프라자를 거쳐 다시 잔디광장으로 돌아오는 약 5km 코스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빙떡·기름떡 만들기, 깡통기차 탑승, 말 도자기 그리기, 유채꽃 케이크 만들기, 유채향 조향 체험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플리마켓과 향토음식점, 푸드트럭 등 장터도 함께 마련된다.

친환경 축제 운영을 위해 먹거리 부스에서는 다회용기 사용을 확대하고, 제주 지역화폐 사용이 가능하도록 해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할 계획이다.

서귀포시는 축제 기간 교통 혼잡 완화와 방문객 안전 확보를 위한 대책도 추진한다. 녹산로 일대 차 없는 거리는 운영하지 않으며, 제주시 대천동환승센터와 서귀포시 표선해수욕장에서 축제장을 오가는 유료 셔틀버스를 각각 30분, 6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또한 차량 혼잡을 줄이기 위해 우회도로 이용을 유도하고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한다.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가격표 게시 의무화와 현장 점검, 신고센터 운영 등 현장 관리도 강화할 방침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서귀포시의 특별한 봄을 느낄 수 있는 유채꽃축제를 통해 방문객들이 따뜻한 봄의 감성을 즐기길 바란다”라며 “새로운 참여형 프로그램 도입과 함께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코리아인포 & www.korea.info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서귀포시, 서귀포유채꽃축제 4월 4~5일 개최, 야간 개장·유채런 운영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