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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문화회관, 뮤직드라마'불편한 편의점'개최

  • 코리아인포 기자
  • 2026.09.04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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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번쯤 마주했을 인간군상들의 진짜 사람 냄새나는 이야기
서구문화회관은 9월 9일부터 12일까지 서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뮤직드라마‘불편한 편의점’을 개최한다.

9일부터 11일까지 서구 초·중·고등학생 11개교 1,860명을 대상으로 6회에 걸쳐 단체관람 공연을 진행하고, 12일에는 가족 대상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불편한 편의점’은 김호연 작가의 동명 밀리언 셀러 소설을 극단 지우에서 뮤직드라마로 제작한 공연으로 힘겨운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의 생활 속에 늘 가까이 자리하고 있는‘편의점’을 배경으로 서로 다른 사연을 가진 사람들의 사연과 치유를 그려내며 꾸준한 사랑을 받는 작품이다.

서울역 인근에서 노숙 생활을 하던 주인공‘독고’가 우연히 편의점 사장‘염영숙’여사의 지갑을 찾아준 인연으로 청파동 작은 골목의‘올웨이즈 편의점’에서 야간 아르바이트를 시작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알코올성 치매로 과거의 기억을 잃고 말과 행동이 어눌해진‘독고’가 편의점을 찾는 다양한 이웃들과 소통하며 그들의 상처를 치유하고, 자신의 기억도 되찾아가는 따뜻한 서사가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펼쳐진다.

독고 역에는 송명강, 염영숙 역 김고울, 시현 역 박소연, 오선숙 역 김은정, 경만 역 지성준, 정인경 역 안홍주 배우가 출연하여 오늘을 살아내는 현실적인 대화와 유쾌한 음악을 더해 일상의 다정함과 따뜻한 위로를 전한다.

극단 지우는 2016년 창단하여 장르에 국한되지 않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음악 에세이 '그대와 영원히', 연극 '연적', 뮤직드라마 '망원동 브라더스' 등을 제작했으며, 현재 뮤직드라마 '불편한 편의점', 뮤지컬 '연남동 빙굴빙궁 빨래방', '어서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를 성황리에 공연 중이다.

12일 가족 대상 공연은 전석 무료 공연(1인 2매)으로 관람은 초등학생 이상 가능하다.

예매 방법은 9월 8일 오전 9시 인터넷 예매(서구문화회관 홈페이지, 티켓링크)와 방문 예매로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문화회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하현주 서구문화회관 관장은“이웃을 만나는 듯한 배우의 연기와 대사의 여운 속에 숨겨진 나의 모습을 찾는 사유의 시간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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