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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 성북천 ‘다시, 봄’ 4월 3일~12일 운영, 야외도서관·공연 결합

  • 코리아인포 기자
  • 2026.03.31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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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서·버스킹·미디어아트 연계, 도심 문화공간 조성
성북천 다시 봄 행사 포스터

서울 성북구는 성북천 수변활력거점 일대에서 4월 3일부터 12일까지 주민참여형 복합문화행사 ‘문화가 흐르는 성북천 다시, 봄’과 야외도서관 ‘책읽는 성북천’을 운영한다.

행사 기간 동안 오후 3시부터 8시까지는 야외도서관이 운영되며, 오후 7시부터 8시까지는 거리공연이 이어져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야외도서관 ‘책읽는 성북천’은 약 500권의 도서를 비치해 수변 공간에서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낮에는 휴식형 독서 공간으로, 저녁에는 공연과 결합된 문화공간으로 운영된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거리공연 ‘다시, 봄’은 지역 예술인과 청년 예술가의 참여를 확대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공연은 댄스, 마술, 클래식, 보컬 무대 등으로 구성되며 국악과 팝페라, 버스킹 공연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오후 8시부터는 성북별빛마당에서 미디어파사드를 통해 야간경관 콘텐츠가 운영된다. 돈암성당 외벽을 활용한 미디어아트는 성북구의 역사와 문화 요소를 시각적으로 재해석해 선보인다.

성북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성북천을 일상 속 문화공간으로 확대하고 지역 명소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북천 수변활력거점이 지역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하는 소통의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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