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라다랑스 유채·금산 벚꽃 어우러져 ‘환상의 풍광’

남해군이 ‘두모 스마트복합쉼터’의 정식 개장을 앞두고 막바지 행정 절차를 진행하는 가운데, 봄철 관광객 편의 제공을 위해 오는 3월 30일부터 쉼터를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방은 금산 벚꽃과 두모 파라다랑스 유채꽃이 어우러지는 개화 시기에 맞춰, 상춘객들이 보다 쾌적하게 남해의 봄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두모 스마트복합쉼터’에는 현재 넓은 주차장과 화장실 등이 갖춰져 있고, 상주 은모래비치와 금산, 두모 마을 등 주요 관광 명소가 주변에 자리 잡고 있어 남해의 봄을 즐기려는 상춘객들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최적의 공간으로 꼽힌다.
여기에 더해 남해군은 미니갤러리·오션뷰 전망대 등을 조성해 ‘쉼터’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이번에 새단장을 마친 두모 스마트복합쉼터는 지상 2층 규모로 남해 관광의 매력을 느낄 수 있게 구성됐다.
1층에는 안내 데스크가 자리잡고 있으며 남해의 대표 풍광을 담은 사진 전시도 열린다.
2층으로 올라서면 금산을 한 눈에 담을 수 있고, 또 반대편으로는 유채꽃이 만발한 파라다랑스와 두모 해변을 조망할 수 있다.
편안하게 쉬어갈 수 있는 쇼파와 의자 등이 구비되어 있으며, 특히 남해를 소재로 한 미술 작품들이 함께 전시되고 있어 감성 충만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파라다랑스와 두모 해변을 한층 더 선명하게 조망할 수 있는 옥상 공간도 ‘오션뷰 전망대 풍경쉼터’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조 잔디와 빈백 등을 설치해 봄 햇살과 봄꽃을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남해군은 ‘두모 스마트복합쉼터’를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모두 활용할 수 있는 문화 휴게 공간으로 자리매김시킨다는 방침이며, 하반기 정식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쉼터 활용을 통해 이용객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수요맞춤형 공간으로 개방 시기를 유동적으로 조정해 나갈 계획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두모 스마트 쉼터는 남해 관광의 휴식처이자, 나침반, 그리고 그 자체로 뛰어난 관광 명소의 특징을 품고 있다”며 “이번 쉼터 활용을 통해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모두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명품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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