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성·신맛고·홀랜드·정가는스시 등 10월 1~5일 벽골제에서 관광객 맞이, 바가지요금·먹거리 품질 개선
김제시가 투명한 먹거리 검증과 품격 있는 향토 음식 선정을 통해 ‘김제지평선축제’를 단순한 관람형 행사를 넘어 대한민국 대표 ‘미식 관광 도시’로 거듭나게 할 체질 개선에 나선다.
시는 지난 27일 제28회 김제지평선축제 음식부스 입점을 위한 최종 맛집 선정 평가를 개최하고, 치열한 검증을 뚫은 최종 9개 맛집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발은 최근 전국적인 축제마다 골칫거리로 떠오른 ‘바가지요금’과 ‘부실한 위생·맛’의 문제를 해결하고 먹거리의 품질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됐다. ‘맛보자고 푸드 컴페티션’은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미식 경험을 선물하고 김제 관광의 매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준비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온라인 시민투표(1차 14개소 선발)’를 거친 데 이어, 시 관계자를 비롯해 시의원, 제전위, 그리고 맛과 위생 분야의 외부 전문가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최종 평가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였다.
심사위원들은 맛의 완성도와 위생 관리, 대중성은 물론 ‘김제산 로컬 식재료 활용도’까지 다각도로 심사해 최종 9개 업소를 선정했다.
이번에 최종 선발된 9개 맛집은 ▲명성 ▲신맛고 ▲홀랜드 ▲정가는스시 ▲명가돼지국밥 ▲라이프카츠 ▲카페사이 ▲허면옥 ▲돈너미다. 이들은 오는 10월 1일부터 5일까지 벽골제 일원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대표 농경문화축제인 제28회 김제지평선축제에 입점해 전국의 관광객을 맞이하게 된다.
시는 이번 맛집 선정이 김제 관광의 판도를 바꾸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뛰어난 품질의 향토 음식이 입소문을 타면서 재방문율을 높이는 체류형 관광 활성화로 직결되고, 나아가 지역 농가와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로 이어지는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낸다는 구상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시민들의 투표와 더불어 전문가들의 깐깐한 검증이 더해져 김제지평선축제의 격을 높일 최종 맛집 9곳이 선발됐다”며 “이번에 엄선된 최고 품질의 향토 음식을 통해 김제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매력적인 미식 관광 도시’의 기억을 선물하고, 나아가 지역 농가와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활력이 되는 상생의 축제를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다.
BEST 뉴스
-
광양시, ‘남도음식거리 방문의 달’ 10월 16~18일 운영, 광양불고기 맛집과 관광명소 소개
광양시는 오는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제22회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와 연계해 ‘남도음식거리 방문의 달’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도음식거리로 지정된 광양불고기특화거리를 널리 알리고,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광양의 대표 먹거리와 관광자원을 함께 소개하기 위해 기... -
포항시, 철도 유휴부지에 무궁화동산 조성, 시민 위한 녹색 휴식공간 확충
포항시가 장기간 방치된 철도 유휴부지를 무궁화동산으로 조성해 시민을 위한 녹색 휴식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 포항시는 북구 흥해읍 용천리 1225-18번지 일원을 국가철도공단이 추진하는 ‘2026년 철도 유휴부지 활용사업’ 공모에 신청해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포항시는 해... -
완주군, ‘2026년 완주청년맥주축제’ 10월 16일 개최 앞두고 먹거리 위생교육·안전점검 실시
완주군이 오는 10월 16일 완주군청 대형주차장에서 열리는 ‘2026년 완주청년맥주축제’를 앞두고 먹거리 위생 관리와 현장 안전 확보를 위한 사전 준비에 힘을 쏟고 있다. 지역 청년들이 주도하는 이번 축제는 공연과 행사, 체험 공간, 먹거리 부스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선보이며 방문객들에게 가을밤의 특... -
양평군, ‘양평 두물머리 투어패스’ 10월 15일 출시, 주요 관광지와 카페 연계
양평군은 오는 10월 15일부터 양서면과 서종면 일원의 주요 관광지와 카페 등을 연계한 ‘양평 두물머리 투어패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어패스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제14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와 연계한 시범사업으로, 박람회 방문객이 행사장 관람에 그치지 않고 인근 관광지와 지역 ... -
인천 영종구, ‘미단시티 코스모스 꽃밭’ 4만㎡ 규모 조성, 가을꽃과 함께하는 시민 휴식 공간
인천도시공사(iH)와 영종구는 13일 영종국제도시 운북동 일대에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코스모스 꽃밭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미단시티 코스모스 꽃밭’은 장기간 활용되지 않은 미매각 토지를 활용한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시민들에게 자연 속에서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 -
강릉시, ‘제18회 강릉커피축제’ 10월 19~26일 일부 도로 통제, 무료 셔틀버스 운영
강릉문화재단은 오는 10월 21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제18회 강릉커피축제’ 기간 행사장 주변 교통 혼잡을 줄이고 방문객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교통관리 대책을 추진한다. 올해 축제는 강릉커피거리 일원을 보행 중심의 축제 공간으로 조성함에 따라 행사장 주변 일부 도로의 차량 통행을 제한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