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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봄꽃축제 4월 3~7일 개최, 체험형 콘텐츠·야간 운영 확대

  • 코리아인포 기자
  • 2026.03.30 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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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랙이글스 축하 비행·꽃길 퍼레이드 진행, 먹거리·할인 행사 연계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 포스터와 벚꽃 일러스트 이미지

서울 영등포구는 4월 3일부터 7일까지 여의서로 벚꽃길과 한강둔치 국회 축구장 일대에서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봄의 정원, 모두 함께’를 주제로 단순 관람을 넘어 방문객이 직접 참여하고 머무를 수 있는 체험형 문화 축제로 운영된다.

문화행사와 먹거리 운영 시간은 오후 9시 30분까지로 연장돼 퇴근 후 방문하는 직장인들도 봄꽃과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축제 첫날인 4월 3일 오후 5시에는 어린이발레단과 취타대, 캐릭터 인형이 함께하는 ‘꽃길걷기’ 퍼레이드가 열리며, 5일 오후 2시에는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축하 비행이 진행된다.

축제장은 봄꽃·휴식·예술·미식 4개 테마 정원으로 구성된다. 여의서로 ‘봄꽃정원’에는 포토존과 거리예술 공연이 마련되며, ‘휴식정원’에는 캠핑 텐트와 카페존이 조성된다.

특히 카페존 참여 업체를 지역 봉사단체와 청년기업, 전통시장 등으로 확대해 방문객에게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영등포 봄꽃 세일 페스타’를 연계해 식음료점과 관광사업체 이용 시 최대 30% 할인 또는 캐시백 혜택이 제공된다.

시는 시각·청각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확대 등 무장애 환경을 강화해 누구나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행사 기간 안전 관리를 위해 지능형 CCTV 모니터링과 재난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전동 킥보드와 자전거 주행을 제한하는 등 안전 대책도 마련했다.

또한 4월 1일 정오부터 4월 8일 오후 2시까지 여의서로와 인근 도로 구간의 교통이 전면 통제된다.

영등포구 문화예술과장은 “꽃을 구경하는 시간을 넘어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참여형 축제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라며, “이번 여의도 봄꽃축제에 오셔서 영등포의 봄을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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