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몰부터 자정까지 점등, 벚꽃길 따라 은은한 야경 연출
천안시는 벚꽃 개화기를 맞아 원성천과 천안천 일대에서 야간 경관조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점등 기간은 이달 말부터 4월 12일까지 약 2주간으로, 벚꽃이 만개하는 시기에 맞춰 시민들이 봄밤의 정취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경관조명은 매일 일몰 시각에 점등해 자정에 소등되며, 에너지 절감과 빛공해 예방을 고려해 운영된다.
설치 구간은 원성천 원성제2교부터 원동교까지 왕복 1.2km와 천안천 0.3km 구간으로, 벚꽃길을 따라 은은한 조명이 연출된다.
시는 이번 조명을 통해 시민들이 낮뿐 아니라 밤에도 벚꽃을 즐길 수 있는 산책로와 쉼터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염혜숙 건축과장은 “원성천과 천안천이 낮과 밤 모두 아름다운 명소가 되길 바란다”며 “벚꽃길을 걸으며 일상 속에서 힐링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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