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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문화관광재단 화제의 아동 뮤지컬 ‘봄날의 곰’ 과 대학로 대표 코미디 연극 ‘보물찾기’ 2주 연속 영암에서 선보여....

  • 코리아인포 기자
  • 2026.08.19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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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여름 무대 채우는 이야기를 통해 공연예술 콘텐츠 확산과 문화향유기회 확대
(재)영암문화관광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후원하고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는 ‘2026 공연예술 지역유통지원사업’에 선정된 작품인 가족 뮤지컬 ‘봄날의 곰’과 연극 ‘보물찾기’가 오는 8월 29일과 9월 5일 한국트로트가요센터에서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먼저 가족 뮤지컬 봄날의 곰은 대학로 웰메이드 제작사 ‘으랏차차스토리’의 대표 작품으로, 형의 생일을 맞아 큰 곰이 오게 해 달라고 기도한 가을이의 소원으로 실제 교실을 찾은 곰과 반 아이들이 겪는 에피소드를 그린다.

이번 영암 공연은 아이들의 순수함과 동심이 가득한 원작의 느낌을 무대에서 최대한 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으며, 특히 공연 전반을 이끌어 가는 곰을 표현하기 위해 특수 제작된 곰 탈을 활용해 생동감을 더하고 아이들이 더욱 즐겁게 몰입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어 대학로 대표 기획사 ‘DPS Company’의 휴먼 코미디 연극 보물찾기는 실화를 바탕으로, 어머니의 장례식을 계기로 고향집에 모인 남매가 숨겨진 유산을 찾는 과정에서 갈등과 오해를 겪고 결국 가족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유산을 두고 벌어지는 갈등이라는 현실적인 소재에 유쾌한 코미디를 접목해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한다.

특히 보물찾기는 단순한 오락성에 머무르지 않고 바쁜 일상 속에서 소홀해질 수 있는 가족 간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메시지를 담아 현대인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힐링 코미디로 평가받았다.

감정을 자극하는 이야기 구조와 탄탄한 연기, 그리고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서사가 어우러지며 2024년 초연 당시 관객과 평단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한편 이번 공연을 추진한 오세헌 축제도시팀장은 “공연장은 완성된 작품을 소비하는 공간이 아니라 군민의 눈높이를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기능을 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을 늘 갖고 있었다”며 “공연 유통의 최종 수요자인 관객 규모의 근본적 확대를 위해 정보 제공과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다양한 장르를 어떤 방식으로 소개하고 관객과 함께 마주할 수 있는지 연말까지 준비된 총 6편의 공연을 통해 구조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한국트로트가요센터에서 첫 시작을 알리는 작품들을 통해 진심 어린 웃음과 감동을 찾는 이들에게 특별한 무대를 선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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