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8일까지 운영, 워터쇼·영상 결합 공연으로 볼거리 확대
충주시가 동절기 휴장을 마친 호암지 음악분수를 3월 31일부터 재가동한다.
호암지 음악분수는 길이 120m 규모로 659개의 노즐과 356개의 LED, 86개의 에어슈터가 어우러져 역동적인 물줄기와 화려한 조명을 연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레이저와 고음질 음향, 영상 연출이 결합돼 음악과 빛, 영상이 어우러진 야간 공연을 선보인다.
올해 음악분수는 11월 8일까지 운영되며, 일몰 시간에 따라 운영 시간이 탄력적으로 조정된다.
운영 횟수는 전년보다 확대돼 평일에는 4회, 주말에는 5회 진행돼 더 많은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공연은 클래식과 영화음악, K-POP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되며 약 20분간 진행된다. 주말 야간에는 영상이 결합된 스페셜 워터쇼가 추가돼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된 인기곡을 신규 연출에 반영해 관람객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충주시는 향후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호암지를 체험형 문화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매주 월요일은 시설 점검을 위해 운영하지 않는다.
충주시 관계자는 “호암지 음악분수가 도심 속에서 낭만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대표 야경 명소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특별한 추억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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