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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일루셀’ 신상품 공개, 백화점 팝업 운영

  • 코리아인포 기자
  • 2026.03.27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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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백화점 본점서 4월 2일까지 판매, 봉제산업 브랜드화 추진
종로 봉제업체에서 의류 제작 과정을 살펴보는 모습

서울 종로구가 패션의류 공동브랜드 ‘일루셀(illuselle)’의 2026년 봄·여름 신상품을 공개하고 백화점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종로구는 3월 27일부터 4월 2일까지 현대백화점 본점 지하 2층에서 일루셀 팝업스토어를 열고 신제품을 선보인다.

일루셀은 지역 봉제산업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된 공동 브랜드로, 봉제업체의 기술력과 디자이너의 감각을 결합한 여성복 브랜드다.

2024년 출범한 이 브랜드는 ‘illusion(환상)’과 ‘elle(여성)’를 결합해 이름을 지었으며, 봉제업체의 안정적인 일감 확보와 유통 구조 다변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시즌은 디자이너 협업을 강화해 브랜드 정체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으며, 초도 생산 매출을 지역 봉제업체 리오더 생산에 재투자하는 방식으로 선순환 구조 구축을 추진한다.

팝업스토어에서는 협업 브랜드 ‘메종드이네스(MAISON DE INES)’의 컬렉션도 함께 선보이며, 전통과 현대 감각이 결합된 디자인을 확인할 수 있다.

일루셀은 온라인 플랫폼 입점과 주요 백화점 유통망 확대를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신진 디자이너와 협업을 확대해 성장 기반을 넓혀가고 있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종로 봉제산업은 단순 임가공을 넘어 K-패션 생산 거점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일루셀이 지역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경쟁력 있는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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