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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전주정원산업박람회’ 5월 8일부터 12일까지 개최, 도심 전역 45개 정원 조성

  • 코리아인포 기자
  • 2026.03.26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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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리아가든쇼·시민참여정원 확대, 전주 전역 ‘정원도시’로 탈바꿈
전주정원산업박람회 코리아가든쇼 포스터

전주시는 ‘2026 대한민국 전주정원산업박람회’를 오는 5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도시 전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한바탕 전주 정원마당’을 주제로 전주월드컵광장과 덕진공원 등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다양한 정원 전시와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총사업비 20억 원이 투입되는 올해 박람회에서는 전주월드컵광장에서 정원산업전이 열리고, 덕진공원에서는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는 정원한마당이 조성된다.

특히 올해는 행사 규모가 지난해보다 2배로 확대되고, 조성되는 정원도 기존 5곳에서 45곳으로 늘어나 전주시 전역이 하나의 정원도시로 변모하는 것이 특징이다.

시는 코리아가든쇼와 서울 우호정원, 시민참여정원 등 다양한 테마형 정원을 통해 정원문화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덕진공원에는 한국 전통정원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10개 테마정원이 조성되며, 산책로와 광장 일대에서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한다.

코리아가든쇼는 ‘기후변화 위기와 한국 전통정원’을 주제로 작품 공모를 거쳐 4월 중 조성될 예정이며, 서울시와의 교류를 통해 조성되는 우호정원은 한양도성을 모티브로 한 테마 정원으로 꾸며진다.

또한 전북현대모터스, 포스코이앤씨, 대자인병원, 전북은행 등 기업이 참여하는 기업동행정원과 시민이 직접 기획하는 시민참여정원이 도심 곳곳에 조성돼 정원문화 확산을 이끌 예정이다.

시민참여정원은 조경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기획부터 조성, 유지관리까지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정원해설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도 함께 진행된다.

강병구 자원순환녹지국장은 “시민이 만든 45개 정원이 일상 속 자연 회복의 기반이 될 것”이라며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지속가능한 정원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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