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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강동문화재단 ‘동시대 먹그림’ 전시 개최, 4월 3일 강동아트센터 개막

  • 코리아인포 기자
  • 2026.03.26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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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인 작가 참여, 전통 한국화 현대적 재해석, 5월 1일까지 무료 전시
동시대 먹그림 전시 포스터

강동문화재단은 4월 3일부터 5월 1일까지 강동아트센터 아트랑에서 전시 ‘그것의 미래 동시대 먹그림’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강동문화재단과 예술 채널 ‘널 위한 문화예술’이 공동 기획했으며, 권세진, 권소영, 김소영, 김지민, 노한솔, 진민욱, 최수경, 황소영 등 8인의 작가가 참여한다.

전시는 다양한 재료와 매체를 통해 확장된 동시대 한국화의 흐름을 소개하며, 관람객들은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된 한국화를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그것의 미래 동시대 먹그림’은 전통적 이미지로 인식되어 온 한국화를 현대적 시각으로 풀어내며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 최근 K-컬처 흐름 속에서 높아진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과 맞물려 한국화의 새로운 면모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시 제목은 카프카의 소설 《변신》에서 영감을 얻었다. ‘그것’이라는 존재를 통해 정체성의 해체와 새로운 인식의 가능성을 탐구하며, 먹과 매체가 만들어내는 물질적 표현 자체에 집중하도록 제안한다.

참여 작가들은 비단과 캔버스, 장지, 광목천 등 다양한 지지체 위에 먹과 안료, 현대적 재료를 결합해 각자의 방식으로 한국화의 표현 영역을 확장한다. 특히 대형 작품 중심의 구성으로 공간성과 예술적 깊이를 강조했다.

예술 채널 ‘널 위한 문화예술’은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동시대 미술을 대중에게 소개해 온 콘텐츠 그룹으로, 이번 협업을 통해 한국화의 매력을 보다 친근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영호 강동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가 한국화의 전통과 미래를 함께 모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관람객들에게도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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