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개 기업 참여, 현대백화점·현대그린푸드 연계와 라이브커머스로 브랜드 경쟁력 강화
성남시와 성남산업진흥원은 현대백화점, 현대그린푸드와 공동 개최한 '제13회 남다른상점'이 역대 최고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24일부터 30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 지하 1층 행사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식품·패션·뷰티·생활용품 분야의 성남시 우수 중소기업 20개사가 참여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 속에서도 행사장을 찾은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이 이어졌다.
이번 판매 실적은 남다른상점이 처음 개최된 이후 단일 행사 기준 가장 높은 기록이다. 첫 행사였던 2019년과 비교하면 약 45% 성장했으며, 남다른상점은 지속적인 판매 실적 증가와 참여기업들의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성남시를 대표하는 중소기업 판로지원 사업으로 자리잡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성남시 대표 떡볶이 전문점 '수진분식'에는 구매 고객들의 긴 대기 행렬이 이어졌으며, 모둠과일 전문기업 '온푸'는 계절 수요를 바탕으로 높은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양념쭈꾸미 전문기업 '화리화리쭈꾸미'도 불맛을 살린 특제 양념으로 고객들의 호응을 얻으며 성남시 식품 브랜드의 경쟁력을 보여줬다.
패션·뷰티·리빙 분야 제품 역시 고객들의 높은 관심 속에 판매됐으며, 행사 기간 운영한 라이브커머스와 셀럽 방문 이벤트는 현장 고객 유입과 참여기업 브랜드 홍보에 긍정적인 역할을 했다.
방송인 현영, 개그맨 장재영, 쇼호스트 기깔나다, 인플루언서 온앤뷰 등이 참여한 라이브커머스 방송과 현장 이벤트는 소비자들의 관심을 높이고 행사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꽝 없는 룰렛 이벤트'와 SNS 인증 이벤트도 높은 참여율을 기록하며 현장 체류시간과 행사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특히 올해는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진행한 팝업행사에 더해 현대그린푸드 계열 카페로 판매 채널을 확대했다. 이를 통해 단기 오프라인 팝업 중심의 지원을 넘어 대기업 유통망과 연계한 새로운 판로지원 모델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주연 성남산업진흥원 원장은 “남다른상점은 단순한 제품 판매를 넘어 성남시 우수 중소기업의 브랜드 경쟁력을 소비자에게 직접 선보이는 대표 판로지원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대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온·오프라인 판로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시장에 진출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다른상점은 성남시와 현대백화점, 현대그린푸드가 함께 추진하는 지역 상생 프로젝트다. 2019년 첫 개최 이후 현재까지 총 13회 운영되며 성남시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와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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