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숙박·전통문화 체험 결합한 복합문화공간, 체류형 관광 거점 기대
수원시 남수동에 한옥 숙박과 전통문화 체험이 가능한 한옥체험마을 ‘남수헌’이 문을 열었다.
수원시는 27일 팔달구 남수동 11-453 일원에서 남수헌 개관식을 개최했다.
남수헌은 연면적 2640.78㎡,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의 한옥체험형 복합문화공간이다. 1층에는 갤러리카페와 한옥 라이브러리 등 공용공간이 조성됐고, 2층에는 한옥 객실 12실과 외부 스파시설 6개소가 마련돼 숙박과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다. 2023년 4월 착공해 최근 준공됐다.
‘남수헌’이라는 명칭은 수원천 남쪽 지역을 의미하는 ‘남수(南水)’에 집을 뜻하는 ‘헌(軒)’을 더해 지어졌으며, 시민 의견을 수렴해 선정됐다.
남수헌을 찾은 관광객들은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한옥의 가치를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다. 특히 인근 수원시미디어센터, 수원화성문화제 등 지역 문화자원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광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과 장미영 수원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장을 비롯한 시의원, 김영진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남수헌은 한옥 숙박과 전통문화 체험이 결합된 복합문화공간”이라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체류형 관광 거점으로 자리 잡아 지역경제와 원도심 활성화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코리아인포 & www.korea.info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
경기도, 경기미 미식여행 ‘밥심위크’ 10월 17~31일 운영, 밥 소믈리에와 함께하는 로컬여행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경기도의 대표 농특산물인 경기미를 주제로 한 체험형 로컬여행 프로그램 ‘주말엔 경기로’의 ‘밥심위크’를 10월 17일부터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3회 운영한다. ‘밥심위크’는 우리가 매일 먹는 밥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고, 경기미의 다양한 맛과 지역의 식문화를 여행으로 경험... -
나주시, 영산강정원 댑싸리 붉게 물들며 가을 절정, 코스모스 꽃길 따라 관광객 발길
54만 명이 다녀간 ‘2026 나주영산강축제’는 막을 내렸지만 영산강정원의 가을은 여전히 한창이다. 붉게 물들어가는 댑싸리와 가을바람에 일렁이는 코스모스가 어우러진 정원을 즐기려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축제 이후에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나주시에 따르면 지난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열린 ‘202... -
동해시 묵호, ‘트렌드 코리아 2027’ 소도시 여행 사례 소개, 20~30대 관광 소비 증가
동해시 묵호가 최근 발간된 ‘트렌드 코리아 2027’에서 새로운 여행 흐름을 보여주는 소도시 여행 사례로 소개됐다. ‘트렌드 코리아’는 해마다 우리 사회의 소비문화와 생활양식 변화를 분석하고 다음 해의 주요 흐름을 전망하는 책이다. 2027년 판에서는 유명 관광지를 빠르게 둘러보는 여행 대신 지역의 골목... -
영동군 과일나라테마공원, 100년 넘은 배나무에 황금빛 열매 주렁주렁
충북 영동군 영동읍 매천리에 위치한 과일나라테마공원에서 100년이 넘는 세월을 견뎌온 배나무들이 올해도 탐스러운 황금빛 열매를 맺으며 가을의 풍요로움을 전하고 있다. ‘영동 백년배’로 불리는 이 배나무들은 1910년대 초반에 식재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한 세기가 넘는 시간 동안 영동 과수산업의 역... -
경상북도, 가을 은행나무 명소 소개, 경주 운곡서원·안동 용계리 등 노거수 여행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매월 소개하는 ‘사진으로 만나는 경북 여행’ 시리즈의 10월 주제로 경북의 은행나무 노거수 명소 12곳을 선정했다. 가을을 맞아 산책하며 계절의 정취를 즐기기 좋은 여행지로, 수백 년의 세월을 간직한 은행나무와 주변의 역사문화유산을 함께 둘러볼 수 있는 장소들이다. 10월 경북... -
보성군, 제암산자연휴양림·보성차밭·율포해변 잇는 가을 치유 여행, 숲과 차·바다의 휴식
선선한 바람을 따라 숲길을 걷고, 따뜻한 차 한 잔을 마신 뒤 가을 바다 앞에서 쉬어가는 여행. 보성군이 가을을 맞아 제암산자연휴양림과 보성차밭, 율포해변을 잇는 치유 여행 코스를 소개했다. 보성의 가을 여행은 숲을 걷는 산림휴양과 차의 역사·문화를 경험하는 문화 체험, 바다를 바라보며 쉬어가는 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