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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국악인 김유라 홍보대사 위촉, 역사·문화관광도시 알린다

  • 코리아인포 기자
  • 2026.07.29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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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 출신 차세대 소리꾼, 2년간 주요 행사·축제 참여하며 도시 브랜드 홍보 활동

익산 출신의 차세대 소리꾼 김유라가 고향의 아름다움과 풍성한 역사·문화적 가치를 알리는 익산시 공식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익산시는 29일 대한민국 국악계의 젊은 국악인으로 주목받고 있는 김유라를 익산시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시청에서 위촉식을 열어 위촉패를 수여했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은 민선 9기 익산시가 추진하는 역사·문화·관광도시 브랜드 확산을 위한 문화 홍보의 하나다. 특히 타 지역 인사가 아닌 익산에서 태어나 성장한 지역 출신 예술인을 홍보대사로 위촉해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함께 알린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김유라는 익산 출신으로 서울대학교 국악과를 졸업한 소리꾼이다. 2022년 화순 전국국악대제전 대상에 이어 올해 열린 제26회 공주 박동진 명창·명고대회 판소리 일반부 대상, 마한 전국가요제 대상 등을 수상하며 전통 국악과 현대 음악을 넘나드는 차세대 국악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익산의 역사와 정서를 담은 대표곡 ‘그레이트 익산 아리랑’을 직접 발매했으며, 지난해 익산 서동축제 메인 무대에서 처음 선보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재도 지역 대표 예술단체인 ‘소리뫼’ 단원이자 국악인 김민수 가족의 일원으로 전국 무대에서 익산의 소리를 알리고 있다.

김유라는 앞으로 2년간 익산시 공식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시의 주요 행사와 축제, 홍보 영상 제작 등에 참여한다. 사통팔달 교통망과 백제 역사유적 등 익산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국내외에 알리는 문화 홍보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엄은용 익산시 홍보담당관은 “전국 무대에서 실력을 증명한 익산의 딸 김유라 씨를 홍보대사로 모시게 돼 매우 뜻깊고 기쁘다”며 “김유라 씨가 가진 젊고 역동적인 소리의 힘과 고향에 대한 깊은 애정을 바탕으로, 백제의 숨결이 살아 숨 쉬는 문화도시 익산의 품격을 널리 알려주기를 기대하며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유라가 새롭게 합류하면서 익산시 공식 홍보대사는 총 5명으로 늘어났다. 현재 프로골퍼 박현경, 트로트 가수 겸 소리꾼 장영우, 배드민턴 선수 출신 김동문, 국악인 장명서가 각 분야에서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익산시는 이들과 함께 도시 브랜드 마케팅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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