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관조명과 감성 콘텐츠 결합, 낮과 밤 이어지는 관광 활성화 추진
충북 단양군이 온달관광지를 낮과 밤이 이어지는 체류형 관광지로 육성하며 야간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군은 영춘면 하리 온달관광지 세트장 일원을 중심으로 핵심 경관 포인트를 선정하고, 총사업비 6억 원을 투입해 ‘온달관광지 야경콘텐츠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야간 경관조명과 감성형 콘텐츠를 결합해 관광객 체류시간을 늘리고 지역 내 소비를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야간관광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온달관광지는 고구려 명장 온달장군과 평강공주의 설화를 바탕으로 조성된 단양의 대표 역사문화관광지로, 온달세트장과 온달동굴, 온달산성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갖추고 있다.
그동안 주간 중심으로 운영되던 관광 형태에서 벗어나기 위해 전통 건축물과 자연경관을 활용한 경관조명을 도입하고, 야간에도 새로운 볼거리와 체험 요소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공간 특성을 반영한 감성형 야경 연출과 포토존을 조성해 관광객 참여를 유도하고, SNS 확산을 통한 젊은 층 유입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온달관광지가 한국관광공사 ‘2026년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된 만큼, 이번 사업과 연계한 시너지 창출에도 힘을 쏟을 방침이다.
단양군은 이를 바탕으로 젊은 세대가 찾는 관광지로의 도약을 추진하고, 야간 경관과 연계한 체류형 콘텐츠 발굴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온달관광지를 야간에도 머무르고 소비로 이어지는 체류형 관광지로 육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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