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꿀벌 감소 대응해 멜론 23ha 시범사업 추진, 수정 효율 높이고 농가 생산성 향상 기대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에 따른 꿀벌 부족 상황에 대응해 예산군 멜론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한 '꿀벌 대체 뒤영벌 화분매개기술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보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2천만 원을 투입해 관내 멜론 공선회 23ha, 단동하우스 350동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전국적인 꿀벌 개체수 감소로 수정 불량과 생산성 저하 우려가 커짐에 따라 기존 꿀벌을 대신할 수 있는 뒤영벌 화분매개기술을 보급해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 기반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뒀다.
시범사업에 참여한 예산케이메론예가공선회 대표는 “멜론 정식 후 처음 뒤영벌을 투입할 때는 걱정이 많았지만, 꿀벌보다 저렴한 가격과 뛰어난 활동성으로 수정 효율도 우수해 앞으로도 공선회에서 뒤영벌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기후변화에 따른 꿀벌 소실은 농업 생산성에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이라며 “이번 시범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농업 생산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이상기상 대응과 농가 경영 안정화를 위한 신기술 보급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 농업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 코리아인포 & www.korea.info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
서울시, ‘제2서울핀테크랩’ 2027년 신규기업 21개사 모집, 핀테크 스타트업·예비창업자 지원
핀테크 경쟁력 세계 7위에 오른 서울시가 차세대 핀테크 주자 발굴에 나선다. 서울시는 초기 핀테크 기업의 창업과 성장을 지원하는 ‘제2서울핀테크랩’에 2027년 신규 입주할 유망기업 21개사를 9월 22일부터 11월 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은 최근 발표된 국제금융센터지수(GFCI) 핀테크 분야에서 역... -
충주시, 스마트 제조기업 2개사와 600억 원 투자협약, 동충주산단에 생산시설 신설
충주시가 스마트 제조 분야 기업 2개사와 총 60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며 동충주산업단지 활성화에 속도를 낸다. 충주시는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승원씨앤디 및 신한티엠㈜과 생산시설 신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동석 충주시장, 유영기 충주시의회 의장, 신장호 ㈜승... -
전주시, 모듈형 AI 데이터센터 구축·실증 협력, 산업단지 AI 전환 기반 확대
전주시가 ㈜HDMS의 모듈형 AI 데이터센터(MDC) 구축에 협력하고, 탄소국가산업단지 투자 유치를 통해 산업단지의 AI 전환과 미래 첨단산업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전주시는 21일 전주첨단벤처단지에서 ㈜HDMS, 동미전기공업㈜, ㈜아이에이클라우드와 ‘모듈형 AI 데이터센터(MDC) 실증 및 활용 협력을 위한 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