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첨단 장비·오픈랩 갖춘 디지털 혁신 거점, AI 교육·기업협력·취·창업 지원 본격화
경상북도는 디지털 신기술 교육과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개발·실증, 기업협력 프로젝트, ICT 분야 취·창업을 지원하는 'ICT 콤플렉스'를 포항 첨단해양R&D센터 9층에 개소했다.
ICT 콤플렉스는 도민과 기업이 첨단 장비와 개발환경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혁신 거점으로, AI·SW 전문인력 양성과 지역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한다.
개소식에는 박시균 경상북도 메타에이아이(AI)과학국장과 포항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시설 투어를 시작으로 ICT 콤플렉스 운영계획 발표와 환영사, 축사, 기념촬영,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ICT 콤플렉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의 핵심 거점이다. 재직자와 예비 취·창업자, 청년, 학생을 대상으로 기초부터 심화까지 AI·SW·데이터 처리 등 디지털 신기술 교육을 제공하고, 산업 현장 문제를 기업과 함께 해결하는 프로젝트(PBL)를 운영한다.
또한 초기 및 예비 창업자가 자유롭게 개발과 실증을 진행할 수 있도록 첨단 장비와 기기로 구성된 테스트베드(오픈랩)를 지원한다.
경상북도는 ICT 콤플렉스가 포항에 조성됨에 따라 풍부한 제조산업 데이터를 활용한 실무 중심 교육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중소·중견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직무와 AI를 결합한 역량교육을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내 학생과 청년을 위한 디지털 신기술 특강과 경진대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함께 해결하는 상생협력(Co-Up) 프로젝트도 확대해 추진할 예정이다.
박시균 경상북도 메타에이아이(AI)과학국장은 “급속히 변화하는 산업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전문인력 양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산업 현장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정보통신기술(ICT) 실전 교육을 통해 첨단산업 전문인력을 육성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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