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7일부터 9일까지 삼문동 밀양강변서 개최… 총 17종 프로그램으로 관광객 맞이

지난해 첫 개최로 여름 대표 축제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한 수퍼 페스티벌은 올해 물놀이 중심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스포츠, 공연, 먹거리, 휴식이 어우러진 체류형 여름 축제로 돌아왔다.
오는 8월 7일부터 9일까지 삼문동 밀양강변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지난해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낮 시간 프로그램과 공연 콘텐츠를 대폭 보강했다.
물놀이와 스포츠를 결합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공연과 먹거리 공간, 휴식 시설과 교통편까지 개선해 방문객들이 하루 종일 머물며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전국 대부분의 여름 축제가 단순 물놀이시설 중심으로 운영되는 것과 달리, 밀양시는 스포츠와 물놀이를 결합한 차별화된 콘텐츠를 앞세워 전국에서도 보기 드문 스포츠 특화 물축제를 선보인다.
△ 물놀이에 스포츠를 더하다
올해 수퍼 페스티벌의 가장 큰 변화는 직접 참여하며 즐기는 스포츠 콘텐츠를 대폭 확대한 점이다.
대표 프로그램인 수퍼 챌린지 레이스를 비롯해 물속에서 즐기는 수퍼 배드민턴, 수퍼 피구대회, 수퍼 피지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새롭게 마련됐다.
특히 수퍼 배드민턴은 얕은 수영장에서 스피드민턴 라켓과 에어셔틀콕을 이용해 경기를 펼치는 이색 스포츠다.
물속에서 펼쳐지는 경기인 만큼 평소와는 다른 움직임이 연출돼 참가자와 관람객 모두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청년의 열기로 채우는 밀양아리랑과 수퍼콘서트
축제의 열기는 무대에서도 이어진다. ‘청년이 부르는 MY(밀양)아리랑 콘서트’에서는 밀양아리랑의 현대적 재해석과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수퍼스타 K-아리랑’은 청년예술인과 시민이 함께 참여해 밀양아리랑의 새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이어지는 ‘수퍼콘서트’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인기가수 초청 무대가 펼쳐져 밀양강변의 여름밤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 공연과 먹거리를 한 번에, ‘수퍼마켓(비어&푸드존)’
올해 처음 선보이는 ‘수퍼마켓(비어&푸드)’도 축제의 새로운 즐길거리다.
공연장 옆에 500석 규모의 대형 텐트 취식 공간을 조성하고 스마트오더 시스템을 도입해, 공연을 관람하며 편리하게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공공배달앱 ‘땡겨요’와 연계한 ‘배달의 광장’을 운영하고, 결제금액의 40%를 밀양사랑상품권으로 돌려주는 페이백 이벤트를 함께 진행해 방문객의 가계 부담을 낮추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힘을 보탤 예정이다.
△ 오래 머무를수록 즐거운 축제
시는 방문객들이 무더위 속에서도 오래 머물며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대폭 강화했다.
밀양역과 행사장을 순환하는 셔틀버스를 운행해 접근성을 높였으며, 관람석 그늘막, 냉방 쉼터, 소나무 휴식 공간 등을 곳곳에 마련했다.
어린이 전용 수영장과 수상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 여름을 즐기고, 밀양을 기억하다
2026 밀양 수퍼 페스티벌은 단순한 물놀이 행사를 넘어 스포츠·공연·먹거리·휴식이 융합된 복합형 여름 축제로 한층 발전했다.
낮에는 시원한 물놀이와 참여형 스포츠를 즐기고, 밤에는 열정적인 공연을 관람하며, 쾌적한 휴식 공간에서 여유를 만끽하는 체류형 일정을 완성했다.
밀양시는 이번 수퍼 페스티벌을 통해 여름철 관광객이 찾고 머무는 경남 대표 여름 축제로 굳건히 자리매김하는 것은 물론, 스포츠와 문화·관광이 어우러진 밀양만의 대표 여름 콘텐츠로 지속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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