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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대부도~풍도~육도 서해누리호 7월 24일부터 증회 운항, 당일 섬 여행 가능

  • 코리아인포 기자
  • 2026.07.22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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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토·일·공휴일 하루 2회 운항, 섬 주민 이동 편의와 해양관광 활성화 기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경기도가 안산시 대부도~풍도~육도를 오가는 유일한 대중교통 수단인 여객선 ‘서해누리호’의 운항 횟수를 오는 24일부터 하루 2회로 늘린다.

서해누리호는 하루 1회만 운항해 섬을 방문하려면 최소 1박 이상 머물러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번 증회 조치로 여름철 성수기인 7월 24일부터 10월 11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에는 아침 배를 타고 들어가 오후 배로 돌아오는 당일 여행이 가능해진다.

증회 운항의 효과는 관광객뿐 아니라 섬 주민들에게도 돌아간다. 그동안 하루 1회 운항으로 병원 진료나 생필품 구매를 위해 육지에 나가면 당일 귀가가 어려웠던 주민들은 이제 오전과 오후 가운데 편한 시간을 선택해 이동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여름 휴가철과 추석 명절 가족·친지 방문 등 이동이 한층 자유로워져 섬 주민의 생활 여건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는 이번 증회 운항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운영선사인 대부해운에 서해누리호 운영경비 1억 원을 지원했으며, 수도권에서 접근성이 낮았던 섬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동수 경기도 해양수산과장은 “증회 운항으로 섬 주민의 생활 여건이 개선되는 것은 물론, 수도권 시민들도 부담 없이 근교 섬 여행을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서지역 정주여건 개선과 해양관광 활성화를 함께 챙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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