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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 낙동강정원 벚꽃축제 3월 27일 개막, 삼락벚꽃길 봄 물든다

  • 코리아인포 기자
  • 2026.03.24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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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간 버스킹·벚꽃 퍼레이드·커플 이벤트까지, 17일간 이어지는 봄 축제
부산 삼락벚꽃길 낙동강정원 벚꽃축제 포스터

부산 사상구는 3월 27일부터 4월 12일까지 17일간 낙동제방 삼락벚꽃길 일원에서 ‘2026 낙동강정원 벚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설렘으로 물드는 삼락의 봄’을 슬로건으로 삼락생태공원의 국가정원 지정을 기원하고, 부산을 대표하는 벚꽃축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3월 27일부터 4월 5일까지를 집중 운영 기간으로 지정해 테마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축제는 4월 3일 오후 4시 마칭밴드 벚꽃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을 올린다. 이어 오후 5시에는 감전유수지 음악분수대에서 시민이 함께하는 벚꽃음악회가 열려 봄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축제의 절정은 4월 4일부터 5일까지로, 삼락벚꽃길 벚꽃 터널 아래에서 커플 매칭 이벤트, 버스킹 공연, 거리 퍼포먼스, 체험부스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야간 버스킹과 고보라이트 등 야간 특화 콘텐츠가 마련돼 밤에도 벚꽃을 즐길 수 있는 색다른 봄 풍경을 선사한다.

방문객 편의를 위해 감전유수지 일원에 임시주차장이 운영되며, 인근 명품 가로공원에서는 할인 이벤트와 소상공인 플리마켓이 함께 열려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사상구 관계자는 “벚꽃이 만개한 삼락생태공원에서 봄의 정취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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