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별자리 고보조명과 성곽 경관조명 어우러져, 여름밤 산책과 야경, 사진 촬영 명소로 새단장
거제시는 장목면 대금리 매미성 일원에 추진한 ‘매미성 야간관광 활성화 사업’을 완료하고, 기존 경관조명과 연계한 새로운 야간 볼거리를 본격적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매미성 진입로의 야간 보행환경을 개선하는 동시에 기존 성벽 경관조명과 어우러지는 감성적인 빛길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진입로 바닥에는 밤하늘과 별자리, 은하수 등을 형상화한 고보조명(빛 투사 조명)과 보안등을 설치해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사진 촬영 공간(포토존)을 제공한다. 관광객들은 입구에서부터 조명을 따라 자연스럽게 걸으며 매미성까지 이동할 수 있다.
시는 앞서 2024년 12월 매미성 본체와 주변 성곽을 밝히는 1차 경관조명 설치를 완료한 데 이어 이번 진입로 빛길 조성까지 마무리하며 매미성 일원의 야간 관광 동선을 구축했다.
이에 따라 관광객들은 해가 진 뒤에도 빛으로 물든 매미성의 독특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여름철 밤바다의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여유롭게 산책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최근 '거제 야호' 유행어와 함께 거제시 홍보대사로 활약 중인 걸그룹 리센느(RESCENE)의 거제 출신 멤버 원이가 추천하는 대표 여행지로 손꼽히는 매미성이, 이번 야간 조명 단장으로 낮과는 또 다른 화려하고 낭만적인 반전 매력을 갖추게 됐다"라며 "진입로부터 성곽까지 이어지는 야간 관광 동선이 개선된 만큼 무더운 여름밤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휴식을 취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매미성은 2003년 태풍 ‘매미’로 농경지를 잃은 시민 백순삼 씨가 자연재해로부터 농작물을 지키기 위해 홀로 돌을 쌓아 만든 성곽이다. 이국적인 경관과 거제 바다가 어우러져 매년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거제의 대표 관광명소다.
BEST 뉴스
-
정읍시, 물놀이·음악분수·물빛축제로 즐기는 여름 정읍 여행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에게는 신나는 물놀이를, 부모에게는 한여름 밤의 공연과 휴식을, 온 가족에게는 역사문화 체험을 선물할 여행지가 필요하다. 올여름 정읍에서는 이 모든 즐거움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정읍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과 방학을 맞아 정읍천 미로분수 물놀이장과 내장산 워터파크 음... -
괴산군, 문광저수지 유색벼 논 그림 절정, 붉은 말·꿀벌 캐릭터 눈길
충북 괴산군의 대표 경관 콘텐츠인 유색벼 논 그림이 화려한 모습을 드러내며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군은 올해 병오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활력과 진취성을 상징하는 '붉은 말'을 주제로 문광저수지 일원 1만693㎡ 규모의 대형 유색벼 논 그림을 조성했다. 이번 논 그림은 벼의 생육 단계에 ... -
경주시, 형산강과 도심 한눈에 담는 금장대, 역사와 절경 어우러진 전망 명소
경주를 대표하는 경승지인 금장대가 역사와 절경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도심 전망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경주시는 형산강과 북천이 만나는 지점에 자리한 금장대가 탁 트인 조망과 뛰어난 접근성을 바탕으로 사계절 내내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는 도심 관광명소로 자리 잡았다고 23일 밝혔다. 금장대는 예로... -
남원시, 낮에는 지리산 계곡, 밤에는 감성 야행, 여름 휴가지 추천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 무더위를 피하는 것을 넘어 ‘여름을 즐기는 여행지’를 찾는다면 남원이 제격이다. 지리산이 품은 시원한 계곡과 밤을 수놓는 문화예술 콘텐츠가 어우러지며, 남원은 낮과 밤이 모두 특별한 여름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낮의 남원은 지리산 뱀사골 계곡에서 시작된다. 발을 들이는 순... -
거제시, 매미성 야간 빛길 조성, 밤에도 즐기는 낭만 여행 명소
거제시는 장목면 대금리 매미성 일원에 추진한 ‘매미성 야간관광 활성화 사업’을 완료하고, 기존 경관조명과 연계한 새로운 야간 볼거리를 본격적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매미성 진입로의 야간 보행환경을 개선하는 동시에 기존 성벽 경관조명과 어우러지는 감성적인 빛길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 -
경주시, 양남 주상절리·문무대왕릉 품은 해파랑길, 동해안 대표 걷기 명소
경주 해파랑길이 동해안 대표 걷기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양남 주상절리와 문무대왕릉 등 경주의 대표 자연·역사 명소를 함께 만날 수 있어서다. 경주시는 해파랑길 경주 구간이 자연과 역사,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광코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해파랑길은 부산 오륙도에서 강원도 고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