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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립미술관 ‘그린그린 뮤지엄’ 개최, 자연을 오감으로 체험하는 참여형 전시

  • 코리아인포 기자
  • 2026.03.24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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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월 24일부터 7월 24일까지, 별가루 신비정원 콘셉트로 예술·생태 체험 제공
수원시립만석전시관 그린그린 뮤지엄 전시 포스터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자연과의 관계를 성찰하고 생태적 가치를 체험하는 참여형 교육 전시 ‘그린그린 뮤지엄: 별가루 신비정원’을 3월 24일부터 7월 24일까지 수원시립만석전시관에서 개최한다.

‘그린그린 뮤지엄’은 자연과의 눈맞춤을 주제로 초록빛 자연을 예술로 풀어내는 연간 프로그램으로, 2026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운영된다. 이번 상반기 전시에 이어 하반기에는 새로운 주제의 전시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는 회화 작가 진영과 설치·사운드 기반 융복합 작업을 선보이는 팀 아르테코가 참여해 총 20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는 두 개의 섹션으로 구성되어 자연을 감각적으로 경험하고 사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첫 번째 섹션 ‘어두운 밤, 숲의 이야기’에서는 앵무새를 매개로 숲의 서사를 그려낸 작품들이 소개된다. 도시 속 공원을 배경으로 반복되는 삶과 자연의 관계를 탐색하는 작업을 통해 관람객은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다시 바라보게 된다.

두 번째 섹션 ‘숲의 감각’에서는 텃밭 경험을 바탕으로 제작된 설치 및 사운드 작품이 전시된다. 관람객의 움직임에 반응하는 인터랙티브 사운드를 통해 자연과 교감하는 새로운 감각적 경험을 제공한다.

전시 관람을 돕기 위한 활동지와 함께 ‘작은 정원’, ‘흔적 메우기’, ‘나의 숲’ 등 체험 프로그램도 상시 운영되어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전시 환경을 조성한다.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은 모두 무료로 운영되며, 평일 오전에는 어린이 단체 대상 사전 예약 해설이 진행되고,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후 4시에는 전 연령을 위한 전시 해설이 제공된다. 또한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자연을 오감으로 경험하고 일상 속에서 자연과 마주하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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