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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민회관 ‘살롱 드 국악’ 개최, 첼로와 가야금, 실험적 국악 무대 선보인다

  • 코리아인포 기자
  • 2026.03.24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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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월 10일·17일 이틀 공연, 동서양 협연부터 샤머닉 펑크까지 국악의 확장
부산시민회관 살롱 드 국악 공연 포스터

(재)부산문화회관은 오는 4월 10일과 17일 오후 7시 30분 부산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살롱 드 국악’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국악을 새로운 시각으로 풀어내며 대중과의 접점을 넓히기 위해 기획된 무대로,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실험적인 음악을 통해 국악의 확장 가능성을 보여준다.

첫 공연인 4월 10일에는 가야금과 첼로의 앙상블 ‘첼로가야금’이 무대에 오른다. 가야금의 섬세한 울림과 첼로의 깊은 음색이 어우러져 동서양의 경계를 넘는 독창적인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들은 오스트리아 출신 첼리스트 김 솔 다니엘과 가야금 연주자 윤다영이 독일 베를린에서 결성한 듀오로, 유럽 무대에서 주목받아온 팀이다. 최근 글로벌 공연기획사 IMG ARTISTS와 계약을 맺고 국제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어 4월 17일에는 ‘추다혜차지스’가 무대에 올라 강렬한 에너지의 공연을 펼친다. 이들은 무속 음악을 기반으로 레게, 재즈, 힙합, 록 등 다양한 장르를 결합한 사이키델릭 샤머닉 펑크 밴드로,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해왔다.

최근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올해의 음반’ 등 2관왕을 수상하며 음악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바 있다.

이번 ‘살롱 드 국악’은 전통 국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두 팀의 무대를 통해 관객들에게 색다른 음악적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티켓 가격은 R석 5만 원, S석 3만 원이며, 자세한 공연 정보는 부산문화회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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