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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낙동강 유채꽃 축제 4월 9일 개막, 110만㎡ 봄꽃 물결 장관

  • 코리아인포 기자
  • 2026.03.24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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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지유채단지서 공연·체험·불꽃쇼까지, 낙동강 따라 펼쳐지는 봄 여행 명소
창녕 남지유채단지 튤립과 유채꽃이 어우러진 봄 풍경

경남 창녕군은 ‘제21회 창녕낙동강유채축제’가 오는 4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남지유채단지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창녕낙동강유채축제는 노란 유채꽃 물결이 장관을 이루는 국내 대표 봄꽃 축제로, 전국 단일면적 최대 규모인 110만㎡ 유채단지를 배경으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축제 첫날인 4월 9일에는 지역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낙동강 용왕대제’와 ‘창녕 농부 아지매 선발대회’, 축하 공연이 진행되며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10일에는 국가무형유산 영산쇠머리대기 시연과 개막식 축하 콘서트가 열리고, 밤에는 화려한 불꽃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11일에는 ‘창녕남지개비리 걷기대회’를 비롯해 청소년 오케스트라, 백두한라예술단 공연, 청춘나이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축제 분위기를 더한다.

마지막 날인 12일에는 유채꽃 라디엔티어링과 동춘 서커스 공연, 청소년 유채 가요제, 폐막 공연이 진행되며 축제를 마무리한다.

행사 기간 동안 제2주차장에는 무료 어린이 놀이터와 체험 행사, 버스킹 공연이 운영되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또한 4월 4일에는 ‘KBS 전국노래자랑 창녕군편’ 녹화가 예정돼 축제 분위기를 더욱 끌어올릴 전망이다.

유채꽃단지 곳곳에는 다양한 포토존이 조성된다. 한반도 형상의 튤립정원과 태극기 정원, 다양한 조형물은 방문객들에게 인기 있는 촬영 명소로 기대를 모은다.

남지철교는 낙동강을 가로지르는 트러스 구조의 근대문화유산으로, 현재는 보행자 전용 다리로 운영되며 축제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표 관광지다.

이와 함께 창녕남지개비리와 부곡온천 등 인근 관광지도 함께 둘러볼 수 있다. 낙동강 절경을 따라 이어지는 개비리길과 국내 최고 수온을 자랑하는 부곡온천은 봄 여행 코스로 손색이 없다.

군 관계자는 “노랗게 물든 유채꽃과 낙동강 절경이 어우러진 창녕에서 특별한 봄날의 추억을 만들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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