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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물금벚꽃축제 4월 4일 개막, 봄꽃과 공연 어우러진 이틀간의 축제

  • 코리아인포 기자
  • 2026.03.24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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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 승격 30주년 기념 참여형 콘텐츠 확대, 벚꽃터널·공연·체험 프로그램 풍성
양산 황산공원 물금벚꽃축제 포스터

경남 양산시와 양산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재단이 주관하는 ‘2026 물금벚꽃축제’가 오는 4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황산공원 문주광장과 중부광장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시 승격 30주년과 양산방문의 해를 맞아 시민과 소상공인이 직접 참여하는 콘텐츠를 대폭 확대해 지역 대표 봄 축제로서의 위상을 강화한다. 황산공원과 벚꽃 터널을 중심으로 관광형 페스티벌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물금, 벚꽃이 피었습니다’를 슬로건으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주제 테마존과 벚꽃 터널, 어린이합창단과 지역 예술인 공연, 가족 뮤지컬,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힐링 콘텐츠로 구성된다. 물금읍 승격 3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전시도 함께 마련된다.

개막일인 4월 4일에는 김용빈, 양지원, 유민지, 별사랑이 무대에 오르며, 5일 폐막 공연에는 황가람, 최전설, 하하&스컬 등이 출연해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행사 기간에는 방문객 편의를 위해 황산공원 중부광장과 문주마당 메인무대를 오가는 전기카트 ‘벚꽃타요’가 운행된다. 또한 안전한 관람을 위해 4월 1일 12시부터 6일 21시까지 낙동로 약 1km 구간 차량 통행이 제한되며, 축제 기간에는 메인무대 앞 도로도 추가 통제된다.

특히 4월 4일에는 부산광역시체육회가 주관하는 부산시민자전거대축전이 황산공원을 경유하는 만큼, 행사 간 혼선 방지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관리가 강화될 예정이다.

한편 물금벚꽃축제는 2012년 지역 축제로 시작해 2024년부터 시 축제로 확대됐으며, 지난해에는 국가재난 상황으로 개최되지 못했다. 올해는 다시 열리는 봄 축제로 많은 방문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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