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스 재즈·록 공연부터 먹거리·플리마켓까지, 수교 140주년 기념 축제
서울 서대문구가 2026 프랑스 거리음악축제 ‘페트 드 라 뮈지끄(Fête de la Musique)’를 오는 6월 20일 정오부터 오후 8시까지 신촌 연세로 일대에서 개최한다.
프랑스에서는 1982년부터 매년 하지(夏至) 때마다 뮤지션들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무료로 연주하며 관객과 소통하는 거리음악축제가 나라 전역에서 펼쳐진다. 이번 신촌 행사처럼 같은 취지에 공감하는 축제들도 세계 120여 개 나라에서 열리고 있다.
서대문구는 우리나라와 프랑스 간 문화 교류를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이 축제를 개최해 왔으며, 주한 프랑스대사관과 공동 주관하고 있다. 올해는 한국과 프랑스가 1886년 수교한 이후 140주년이 되는 해여서 의미를 더한다.
이날 오후 5시부터 행사 주 무대에서는 우리나라의 K-POP 댄스팀 샤이닝(Shining)과 퓨전국악밴드 에이도스(EiDOS)가 사전 공연을 펼친다.
이어 오후 6시 3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되는 본공연에서는 프랑스의 재즈 가수 에이미 가디아가(Amy Gadiaga)와 록밴드 라 플렘므(La Flemme)가 무대에 올라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이 시간에 신촌을 찾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공연 외에도 이날 정오부터 오후 8시까지 다양한 먹거리부스와 플리마켓,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행사장에서는 프랑스 구르메 소시지, 프랑스 가정요리 스테이크와 전통 파이, 젤라토, 크레이프 등을 맛볼 수 있다. 또한 프랑스 감성의 각종 소품 판매와 만들기 체험도 진행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프랑스 문화의 거리로 탈바꿈할 신촌에서 두 나라 사이의 친근감을 높이고 많은 시민분께 행복감을 드리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축제 당일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신촌 연세로 구간의 차량 통행이 통제될 예정이다.
BEST 뉴스
-
서울시, ‘2026 서울 주얼리 위크’ 9월 1~15일 운영, 100여 개 K-주얼리 브랜드 참여
서울 곳곳이 K-주얼리를 만나는 무대가 된다. 100여 개 서울 주얼리 브랜드가 참여해 제품 프로모션부터 주얼리 런웨이와 AI 맞춤형 팝업, 산업 세미나와 특별전시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서울시는 9월 1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전역에서 ‘2026 서울 주얼리 위크’의 주요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
서울 구로구, ‘2026 구로G페스티벌’ 9월 19~20일 개최, 안양천에서 공연·먹거리·불꽃놀이
구로구가 오는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안양천 일대에서 ‘2026 구로G페스티벌(아시아문화축제)’을 개최한다.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플라스틱·탄소·잔반·사고 등이 없는 ‘구노(9-NO) 구로’를 지향하며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축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축제 전날인 9월 18일에는 다양한 연계... -
고양시, 고양시립합창단 ‘가을맞이 호수음악회’ 9월 5일 공연, 일산호수공원에서 즐기는 야외 합창
고양시를 대표하는 문화사절단인 고양시립합창단이 오는 9월 5일 오후 7시 30분 일산호수공원 주제광장 계단무대에서 기획연주회 ‘가을맞이 호수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아름다운 일산호수공원을 배경으로 시민들이 합창음악을 쉽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됐다. 가곡을 비롯해 오페라, 뮤지컬... -
영동군, ‘2026 영동포도축제’ 13만 5천여 명 방문, 포도따기·포도밟기·미식 체험 인기
대한민국 대표 과일의 고장 영동군에서 열린 ‘2026 영동포도축제’가 4일간의 달콤한 여정을 마치고 지난 8월 30일 막을 내렸다. 영동군과 (재)영동군문화관광재단, (사)영동포도연합회가 함께 준비한 이번 축제는 8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영동레인보우힐링관광지 일원에서 펼쳐졌다. 올해로 21회를 맞은 축제는 ‘... -
강화군, ‘제18회 강화도 새우젓축제’ 10월 9~11일 개최, 왕새우 잡기·불꽃놀이·가요제 한자리
강화군은 오는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강화도 외포항 일원에서 ‘제18회 강화도 새우젓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8회를 맞는 강화도 새우젓축제는 강화지역의 대표 특산품인 강화도 새우젓과 청정 바다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수산물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강화군 대표 지역축제다. 강화도... -
전남광주시, ‘2026 명량대첩축제’ 9월 11~13일 개최, 울돌목에서 명량해전 승리 재현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오는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진도·해남 울돌목 일원에서 ‘2026 명량대첩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명량대첩축제는 1597년 정유재란 당시 이순신 장군을 중심으로 조선 수군과 전라도 백성이 힘을 모아 울돌목에서 거둔 명량대첩의 승리를 기념하고 호국정신을 되새기는 대표 역사문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