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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 프랑스 거리음악축제 6월 20일 개최, 신촌 연세로서 한불 문화교류

  • 코리아인포 기자
  • 2026.06.15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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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랑스 재즈·록 공연부터 먹거리·플리마켓까지, 수교 140주년 기념 축제
프랑스 거리음악축제 포스터

서울 서대문구가 2026 프랑스 거리음악축제 ‘페트 드 라 뮈지끄(Fête de la Musique)’를 오는 6월 20일 정오부터 오후 8시까지 신촌 연세로 일대에서 개최한다.

프랑스에서는 1982년부터 매년 하지(夏至) 때마다 뮤지션들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무료로 연주하며 관객과 소통하는 거리음악축제가 나라 전역에서 펼쳐진다. 이번 신촌 행사처럼 같은 취지에 공감하는 축제들도 세계 120여 개 나라에서 열리고 있다.

서대문구는 우리나라와 프랑스 간 문화 교류를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이 축제를 개최해 왔으며, 주한 프랑스대사관과 공동 주관하고 있다. 올해는 한국과 프랑스가 1886년 수교한 이후 140주년이 되는 해여서 의미를 더한다.

이날 오후 5시부터 행사 주 무대에서는 우리나라의 K-POP 댄스팀 샤이닝(Shining)과 퓨전국악밴드 에이도스(EiDOS)가 사전 공연을 펼친다.

이어 오후 6시 3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되는 본공연에서는 프랑스의 재즈 가수 에이미 가디아가(Amy Gadiaga)와 록밴드 라 플렘므(La Flemme)가 무대에 올라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이 시간에 신촌을 찾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공연 외에도 이날 정오부터 오후 8시까지 다양한 먹거리부스와 플리마켓,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행사장에서는 프랑스 구르메 소시지, 프랑스 가정요리 스테이크와 전통 파이, 젤라토, 크레이프 등을 맛볼 수 있다. 또한 프랑스 감성의 각종 소품 판매와 만들기 체험도 진행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프랑스 문화의 거리로 탈바꿈할 신촌에서 두 나라 사이의 친근감을 높이고 많은 시민분께 행복감을 드리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축제 당일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신촌 연세로 구간의 차량 통행이 통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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