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면 원청리 일대서 하루 1톤 생산, 신선도·풍미 뛰어나 소비자 호응
완연한 봄기운이 태안을 물들이는 가운데, 봄철 대표 나물인 참취나물이 태안군 남면에서 본격 출하되며 건강 먹거리를 찾는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참취나물은 칼륨과 비타민 A 등 영양소가 풍부하고 향긋한 풍미와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으로, 봄철 입맛을 돋우는 건강 식재료로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태안군 남면 원청리 일원 13개 농가는 3월 초부터 5월 중순까지 약 10ha 규모에서 고품질 참취나물을 재배·출하하고 있다. 하루 평균 약 1톤이 출하되며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봄철 주요 소득 작목으로 자리 잡고 있다.
태안산 참취나물은 수확 직후 신속한 선별과 출하가 이뤄져 신선도가 높고, 향이 진하면서도 식감이 부드러워 제철 나물을 찾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출하된 참취나물은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시장과 구리시 등 전국 도매시장을 통해 공급되며, 현재 4kg 한 박스 기준 2만 원에서 2만 5천 원 선에 거래되고 있다.
태안군은 182만 명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를 계기로 참취나물을 비롯한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가 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태안 참취나물은 향긋한 풍미와 부드러운 식감, 풍부한 영양을 두루 갖춘 봄철 건강 먹거리”라며 “원예치유박람회를 방문해 다양한 태안산 특산물의 신선함과 우수성을 직접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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