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평두레놀이·전통 금혼식·씨름대회 운영, 창포물 머리감기와 단오부채 만들기 체험
인천 부평구가 주최하고 부평문화원이 주관하는 ‘2026년 유월에부평 단오축제’가 오는 6월 21일 삼산동 박물관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한 해의 풍요를 기원하고 액운을 막으며 여름을 건강하게 맞이하던 단오(음력 5월 5일)의 전통적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구민들이 전통문화를 친숙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올해 축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주요 행사로는 전통 예법의 멋을 살린 전통 금혼식, 인천시 무형유산인 부평두레놀이 공연, 부평오색줄놀이 공연, 초등부 씨름대회, 가족 한마당 대회 등이 마련된다.
또한 한국무용과 전통타악, 퓨전국악, 마술공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과 단오한복 콘테스트, 창포물 머리감기, 단오부채 만들기 등 오감을 만족시킬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같은 날 박물관공원 일대에서는 ‘제9회 초록굴포 그림그리기 대회’도 열린다. 굴포천과 단오를 주제로 한 이번 대회는 6세부터 13세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부평문화원 웹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전통 명절 단오의 의미를 되새기고 가족과 이웃이 함께 어울리며 세시풍속을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주민들이 축제에 참여해 전통문화를 즐기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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